2022년 3월 10일 목요일

관음태교법

 스님이 언젠가 이야기를 한 관음태교법, 임신한 날부터 관세음보살님을 염하면서 배를 쓰다듬어 주어라 그거요. 배를 쓰다듬어 주되 관세음보살을 많이 불러 줘라. 그러면서 발원을 해라.

 

‘관세음보살님! 이 000는 아이를 가졌습니다. 부디 이 아이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를 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또 불쌍한 이웃도 사랑하는 그런 참한 자식을 주옵소서 관세음보살님! 


그리고 총명하고, 지혜 있고, 이 나라의 동량(棟梁)이 되는 그런 인물을 주소서...’ 이렇게 발원을 하시면서 배를 쓰다듬어 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아시죠? 거기다가 추가합니다.

 

처녀 때부터 발원을 하면 좋습니다. 이미 회임이 되어버렸으면 물론 관음태교법의 가르침대로 하면 되겠습니다. 난자가 정자를 받아들일 때부터 그 영혼체가 들어온다고 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영혼체는 다겁 생에 업을 많이 지은 사람도 있고, 혹은 그 어머니 아버지가 복이 있으면 복덕을 심은 애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처녀 때부터(결혼 전부터)《관음경》을 읽고, ‘내가 결혼해서 아기를 갖게 되면 관세음보살님! 좋은 아이를 주옵소서’ 이렇게 발원을 하라 그거요. 


그리고 결혼을 해서 회임(懷妊)이 되면, 그때는 물론 관세음보살님을 많이 찾고,《관음경》도 읽고, 또 다라니도 해야 되는데 다라니는 어떤 다라니를 해야지요?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 이지요.

 

그 다라니도 하고, 꼭 그래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훌륭한 자식을 낳을 것이다. 여러분! 안 그럴 경우에는 살인하는 자식도 낳고, 아주 몹쓸 건달, 아주 사람 가치가 없는 잡스러운 아들도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그러지 말자 그거요. 내가 낳은 아기, 우리 대한민국 어머니들이 낳은 아기는 모두 불교와 인연이 있어야 됩니다. 불교는 정법이고 진리입니다. 저 하나님과 달리 부처님은 계셔요. 여기 현지사는 진짜이어요. 그렇게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그 애들이(청소년들이) 자라서 미래의 나라 주인이 되는 것 아닙니까? 나라의 주인공들이어요. 그 나라의 주인공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영적으로도 맑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세가 모두 그렇다면 우리 한국의 미래는 정말로 밝은 거요. 세계를 리더(leader)할 수가 있어요. 유대인 1,300만 명이 지금 세계를 리더하고 있어요. 


우리는 남북을 합하면 7,000만 명입니다. 그러니까 이 태교법, 유아 태교법, 이것을 꼭 실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유대인을 모방해서 좀 미안하지만, 어린 애가 나면 자기 자식들 교육은 불교의 가정교육을 권합니다.

 

 

또한 불교에서는(부처님은) 아주 성결(聖潔)할 것을 권합니다. 성결이란, 이 몸뚱이가 때가 끼면 안 되니까 아침저녁으로 세수하고, 목욕도 자주하고 해서 어린 아이 때부터 몸을 깨끗이 하는 버릇을 자꾸 교육을 시키고, 공부방은 물론 자기 집 주변을 깨끗이 정리정돈하고 청소하는 버릇이 들도록 교육을 시켜라 그거요. 


그 다음에 생각이 중요하거든요. 생각이 썩어버리면(죽어버리면)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건 완전히 인생 희망이 없는 거요. 그 사람의 미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생각(마음)은 정신의 건강을 갖도록 교육을 시켜줘야 돼. 정신건강, 뭐냐?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여러분 아시죠? 사교육(私敎育), 학원교육, 지식교육...이게 문제가 많은 거예요.


 지식교육으로만 가면 안 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지식은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뭐냐? 사람 만드는(사람이 되는) 사람 교육을 시켜야 돼요. 이걸 인성교육(도덕교육, 도의교육)이라고 합니다.

 

이 교육이 지금 빠졌다고요. 이 교육이 지금 그렇게 중요한데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이 인성교육을 철저히 하는 교육정책이 입안 되고, 그것이 항구적으로 시행이 되어야 하는데 그 인성교육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인성교육은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 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을 시켜야 된다. 그러면 인성교육이란 무엇이냐?

 

사람은 사람다워야 되거든요.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그건 사람이 아닌 거요. 그러니까 부모님께 효를 하고, 형제간에는 우애가 있어야 되고, 조상님들을 공경해야 되고, 스승을 받들어야 됩니다. 이게 전부 인성교육입니다. 


나(我)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죽거나 말거나 하는 이기주의는 안 돼는 거예요. 지식교육은 이기주의를 낳습니다. 자기 밖에 몰라. 그저 공부 잘해가지고 서울대학에 들어가서 사법․행정고시 합격해서 출세한다는 것 밖에 모릅니다. 아무것도 몰라. 그러면 안 되는 거요.

 

그러기 전에 사람이 되어야 된다 그거요. 사람이 되어야 된다. 그래서 인성교육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사람을 함부로 죽인다든지, 강도짓 한다든지, 주색잡기(酒色雜技)에 빠진다든지 하면, 이건 망나니가 되는 거요. 이건 영원히 못살아. 그러니까 절대로 그러지 못하도록 자식을 좀 어렸을 때부터 인성교육을 가르쳐야 됩니다.

 

유대인들은 3살 때부터 아버지가 자식을 무릎위에 앉혀놓고 토라나, 구약이나, 탈무드를 읽어주고 토론하면서 교육을 시킨답니다. 그 나라에서는 자식에게 많은 재산을 상속해 주는 것은 바라지 않는 다고해요. 


어떻게 하면 자식을 사람답게, 하나님 백성으로 키울 것인가? 어떻게 하면 과거 자기의 조상들이 당했던 그 서러움, 그 나쁜 고난(수난)... 이런 것들을 당하더라도 꿋꿋이 일어날 수 있는 의지력을 넣어주고 하는 교육을 제일 첫째로 꼽는 답니다.

 

우리는 경로효친 교육, 나이 많은 사람들을 존경(공경)해주고, 물론 부모님을 효도로 섬기고, 조상님들께 효를 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넣어줘야 됩니다. 그리고 나는 산아제한(産兒制限)을 반대합니다. 산아제한, 여러분 아시죠? 


아들 하나 낳고, 딸 하나 낳고 키우니까 너무너무도 금지옥엽(金枝玉葉)이어. 자식을 막 받들어. 때리지도 나무라지도 못해. 이렇게 키우니까 그 자식들은 자기가 잘 난줄 알아요. 내가 최고인줄 알아. 이렇게 자라면 어떻게 되느냐?

 

이기심으로 가득하고, 자기밖에 모릅니다. 남도 모르고, 불쌍한 사람을 몰라요. 불쌍한 이웃을 도와줄 줄 몰라요. 불쌍한 이웃을 도와주고, 나라를 생각하고, 그리고 수행자를 공경하는 등 반드시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것이 없어요. 원하는 것을 다 해주기 때문에 마치 온실에서 키운 화초 같아요. 


온실에서 키운 화초는 꽃병 속에만 꽂아야 돼. 그것은 꽃병 속에만 들어가서 살아요. 그것도 3일 1주일 열흘은 살아. 온실에서 키운 꽃을 밖에 가서 흙을 파고 묻어 보세요. 적응력이 없어서 다 죽습니다. 온실에서 자라면 비바람에 약해. 산아제한은 그런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풍부하지를 않습니다. 이북은 지하자원이 좀 있어요. 우리나라의 자원은 인적자원입니다. 그런데 하나씩 낳아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또한 의술이 발달되니까 죽지를 않아요. 60세 70세 80세... 죽지를 않아. 


앞으로 노령인구가 큰일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 거요. 그러니까 낳는데 까지 낳아야 됩니다. 낳는데 까지 낳는 것이 우주 질서를 따르는 것입니다. 산아제한은 우주질서를 역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업이어요. 태어난 놈은 자기가 먹을 것을 다 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이거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IQ(지능지수)가 높아요. 유대인 다음은 됩니다. 그러니까 재목(材木)을 만들 수 있어요. 우리 부모님들이 자식 교육에 정말로 신경을 쓰면 유대 다음가는 나라를 만들 수 있어요. 유대의 그런 교육은 미래는 없어요. 죽은 후는 아주 어두워요. 왜냐? 없는 하나님 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계시거든요. 자녀들에게 부처님 교육(불교 교육)을 시켜라. 그렇게 되면 정말로 금생에도 다음 생에도 그 개개인은 잘 살 것이고, 죽어서도 좋은데 갈 것이고, 다시 와도 그런 정신으로(그런 서원으로) 살면 좋을 것입니다.

 

앞에서 성결교육을 언급했지요. 목욕을 자주하니까 육체도 청정하고(깨끗하고), 또 정신도 바람직하고 쓸만한 생각을 해야지요. 몹쓸 생각으로 빠지면 안 돼요. 그런데 지금 우리 주위에는 아주 위험한 함정들이 여기 저기 널려 있어요. 


무슨 함정이냐? TV(텔레비전), 학교에 다녀와서 TV만 본다고 하면 문제입니다. 컴퓨터, 인터넷, 만화, 술, 담배, 마약, 그리고 섹스(sex)... 지금은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다고 해. 이거 큰일인 거요. 이렇게 되면 이 나라는 얼마 안 가서 망합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절대 안 되는 것이어. 정신이 건강해야 돼. 정신이 썩으면 그건 아니어요. 그건 죽어버린 거예요. 그런 사람, 자기의 아버지가 아무리 수백억의 재산을 상속해 주었다고 하더라도 그런 썩은 정신으로는 얼마 못가서 다 망해버려. 


그거 안 돼는 거예요. 그래서 상속을 시키려 하지 말고 자식들의 정신을 살려 줘야 돼. 어머니 아버지들이 정신교육을 시켜야 돼. 그런데 지금 그런 생각을 안 해요. 안하고, 그저 우리 자식이 최고여. 그냥 예뻐서 뭐 금이야 옥이야 한단 말이어. 그러면 안 돼. 그렇게 하면 자식을 버려요.

 

세살 먹은 놈이 아버지를 따라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엎어졌단 말이에요. 그냥 웁니다. 울면서 아버지를 보는 거요. 그 아버지가 뒤를 돌아  보느냐 안 보느냐를 생각하면서 웁니다. 뒤를 돌아보면 더 울어요. 


안 돌아 보면 일어나서 따라오는 거요. 한국의 부모님들은 이럴 경우 얼른 가서 일으켜 주는 형이어요. 유대 부모들은 알고도 가요. 네가 스스로 일어나라 그거요. 자립심을 넣어줍니다.


탈무드는 기원전(BC)500년~기원 후(AD)500년 사이에 유대인성직자 (‵랍비′ 라고도 함) 2,000여 명이 집필 한 잠언집(箴言集)이에요. 인생살이 하는데 살아남을 수 있는(지혜로운) 지혜를 적어 놓은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도, 여러분도 한번쯤 봐야 돼요. 볼 가치가 있어요. 그 탈무드는 대단히 우수한 잠언집(箴言集)입니다. 우리도 한국판 탈무드를 반드시 만들어야 돼.

 

영산불교에서는 진작부터 여러 가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초등학생 포함)에게 읽히는 잠언집, 중∙고등학생들에게 읽히는 잠언집, 대학생들에게 읽히는 잠언집 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주의 본질을 알아야 나옵니다. 모든 사물의 본체(본질), 본체를 알아야 돼. 그래야 아! 어떻게 살아야 되고, 자식 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되고 하는 것이 답이 나오지요.

 

그것을 영어로 Know What이라고 해. Know How(방법)보다도 What를 아는 것이 중요한 거요. What를 모르고, 본질(본체)을 모르고, How만 알면 사람이 아주 지능적이어요. 지능적으로 흘러가요. 아주 교활해 집니다.

 

그리고 나는 대가족제를 찬동합니다. 스님이 참 묘하지요. 산아제한 못하게 하지, 대가족제를 찬성하지 않나 참 묘합니다. 대가족제 알지요? 


핵가족으로 나가면 삭막해져 버려요. 대가족이 되면, 꼬마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계셔. 꼬마가 잘못하면 할아버지께서 대통을 가지고 탁 때려요. 인성교육은 반드시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런데 할아버지 할머니도 안 계셔. 아버지는 직장에 나가시고, 어머니도 파출부로 나갔으니 없어. 컴퓨터만 열어 놔. 또 TV만 틀어 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못된 것은 다 배워요. 이거 정말로 심각합니다. 지금 아동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데가 유대, 티베트, 일본 쪽인데 잘합니다. 우리 한국은 문제입니다. 각성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 다음 천도(薦度), 조상님께 효도하는 것. 왜 천도를 해야 되느냐?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조상님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자손은 불행합니다. 여러분 아시죠?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무주고혼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자손은 아주 불행합니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은 조상이 빙의 되었다고 하면 그 빙의 된 사람은 꼭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습니다.

 

그리고 중풍을 얻어서 죽은 조상 영가가 빙의되면 꼭 중풍을 얻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무주고혼이 되는 경우는 크게 나누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내 책에는 네 가지로 해놨는데 크게 나누면 두 가지입니다. 


첫째, 집착이 강한 사람은 저승(명부)을 못 들어갑니다. 무슨 집착? 하나 남은 아들놈을 놔두고 못 죽습니다. 남편을 일찍 사별(死別)했다든지, 생이별 했다든지 해서 키우는 하나 남은 자식을 놔두고 못 죽습니다.

 

그것은 아들에 대한 집착, 또는 딸에 대한 집착입니다. 돈을 수천억 모은 사람은 못 죽습니다. 눈을 못 감아. 수천억을 놔두고 아까워서 눈을 감을 수가 없어요. 안 그렇습니까? 가지고 갈 길은 없고, 못 죽는 거요. 그것은 죽어도 죽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꼭 눈을 뜨고 죽어요. 눈을 뜨고 죽습니다. 사랑,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미련과 정애(情愛) 때문에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그래서 집착이 많으면 명부에 못 들어가요. 둘째, 나쁘게 죽으면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나쁘게 죽는 다는 것을 말씀드릴게요. 지위고하(地位高下) ‧ 민족 ․ 종교를 막론하고 자살을 했거나, 사고사(事故死)를 당했거나 하면 절대로 명부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고사(事故死)가 있지요. 그 다음에 객사했거나(집을 나가서 죽었거나)하면 못 들어갑니다. 물 ․ 불로 인해서 죽었거나(물에 빠져 죽었다든지, 불에 타서 죽었다든지), 호랑이나 독사 ․ 전갈에게 물려서 죽었거나 하면 못 들어갑니다.

 

나쁜 병을 얻어 죽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쁜 병, 지금 같으면 암(癌)이상입니다. 암병 이상을 얻어서 살다가 죽었으면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악귀․귀신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악귀를 만나서 그 악귀의 장난으로 병(정신병)을 얻어가지고 죽은 경우도 못 들어갑니다. 


이러이러한 등등의 이유로 해서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그런데 조상님이 명부에 못 들어간 수가 많을수록(못 들어가면 못 들어갈수록) 그 국민들은 삶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렇게 죽거나 하기 때문에 대단히 어렵습니다.

 

명부에 못 들어간 그 조상님들(무주고혼)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 삶에 있어서는 방해(장애)가 됩니다. 그래서 이 무주고혼들을 명부로 넣어 주는 일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무주고혼을 명부로 넣어 주거나, 명부에 간 조상님들을 한 단계씩 천도해 주는 일은 제일 큰 효도입니다. 


조상님들에 대한 효도이어요. 그런데 이것이 빠져버리면 어떠냐? 유대인들은 이것이 빠져버렸더라고요. 이것이 빠져버리면 고난, 역경의 연속이 되지요. 그리고 우리 불교는 철저하게 불살생입니다.

 

살생하지를 않아요.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것은 죽이지 않아요. 이것이 불교입니다. 절대, 거의 절대하다시피 그래요. 이교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의 가는 길에 방해가 되면 죽일 수도 있어요. 


죽여요. 이게 이교도(이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처님 교육을 꼭 시켜야 되겠고, 성결교육을 시켜야 돼. 앞에서 언급한 성결교육, 몸 ․ 정신 ․ 마음 ․ 영적인 것(靈) ․ 영혼의 교육을 시켜야 돼. 그 영혼은 깨끗하고 맑아야 돼. 그래야 죽으면 인간이나 하늘세계에 가서 살아요. 지옥이나 짐승으로 떨어질 사람들의 영혼체 색깔은 거무튀튀해.

 

그래서 그 애로 하여금 스스로 영혼체를 씻는 그 작업이 염불입니다. 부처님이 계심을 믿고 염불을 간절히 하면, 그 염불의 힘으로 영혼체의 업이 소멸은 안 되지만 정화는 됩니다. 그리고 다라니를 많이 하면 그 영혼체가 악에 빠지지 않는 힘을 얻습니다. 악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힘을 얻어요. 


착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생깁니다. 그것은 다라니의 효과입니다. 그러니까 염불과 다라니는 꼭 해야 됩니다. 또 경전을,《금강경》같은 경전을 읽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염불, 다라니도 역시 지혜가 생겨요. 자금까지 유대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 지혜예요. 지혜로 살아남은 거요.

 

그 엄청난 고난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은 그 사람들한테는 무서운 인내력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어디를 가서도, 그렇게 학대를 받고 살았어도, 유대인이라고 하면 세상 사람들이 편견을 갖고 싫어해요. 


그런 분위기에서도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배워야 합니다. 저기 해병대라든지, 무슨 백골부대라든지, 그러한 특수부대로 배치되어 가지고 3년간 군(軍)생활하고 나온 청년들은 삽니다. 어디에 갖다 놔도 살아요. 인내력 때문에 실패할 수가 없어요.

 

그 사람들은 무서운 끈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꼭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할 때는 1달~3달 정도로 특정의 군부대에 입소하여, 그 참기 어려운 코스를 거치는 극기 훈련(지옥훈련)이라고 할까 이러한 교육을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하여 통과를 해야 졸업장을 수여하는 제도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는 장래가 밝아집니다.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굉장히 문제입니다. 지식 일변도의 교육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건 큰일 나는 거예요. 여기다가 불교적인 자녀교육, 성결교육, 인성교육을 플러스해라(보태라). 


이것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불교적인 자녀교육을 시켰기 때문에, 영원히 죽지 않고 계시는 부처님이 계시기 때문에, 당신을 따르는 그 단월들(불자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고난이 없는 거예요. 절대로 고난이 없어요. 자기 백성, 자기 가족, 자기 자식을 죽이는 그런 부모는 없는 거예요.

 

하나님은 없기 때문에 그래. 법계에는 주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일찍이 있어서 만물을 창조한 것은 아니어. 그건 아니어. 내가 여러 번 말하지만 그건 아니어. 부처님은 계셔요. 


그렇기 때문에 불교적인 자녀교육, 성결교육, 인성교육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한국은 앞으로 무궁토록 발전할 것입니다. 저 유대인들한테 안 지지요. 부처님 자녀교육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안 지지요.


오늘 와주신 우리 현지사 단월님들, 교육에 대한 스님의 생각, 자녀교육에 대한 스님의 의견을 충분히 집에 가셔서 음미하시고, 여러분의 자녀들부터 그렇게 교육을 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다보여래불을 찾았기 때문에 지금은 스님 따라서 지존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을 찾겠습니다. 

 

 

출처/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내용 中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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