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9일 월요일

대승불교 경전을 쓴 붓다의 화신들/ 신불교사상의 실체를 파헤 친다


대승불교 경전을 쓴 붓다의 화신들 


대승경전들을 보면 상당 부분이 붓다가 아니고서는 쓸 수 없는 부분들이 발견됩니다.  따라서 붓다의 소설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이 아닌 다른 어느 붓다님들께서 경전 편찬의 대임을 띄고, 이 땅에 화신으로 오셔서 여러 대승경전들을 기록한것이 분명합니다.

그것을 학자들이 첨삭, 보정, 가필, 윤문해 오늘 날 우리가보는 대승불전이 되었음을 이 자리에서 천명합니다.

(1)  <화엄경> <열반경> <반야경> <법화경> <능가경><능엄경> <지장십륜경> 등에서, 부처님의 미간 등 불신의 여러 부분에서 빛을 방사함이 나오는데, 이것은 사실입니다.  불과를 증함이 없는 학자가 필요에 따라 부처님께서 방광하시는 것을 절대로 볼 수 없습니다.

(2)  부처님 화신불의 설법이 바른 가르침임을 증명하기 위해 하늘과 땅이 육종으로 진동하는데, 대승경전 곳곳에 '육종진동'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3)  수많은 보살들과 성중, 하늘 사람들이 설법의 장에 운집한 것 역시 사실입니다.

(4)  <<법화경>> <여래수량품>의 말씀은 거의 사실인 바, 불과를 증하지 못하고서는 이를 알 수 없습니다.

(5)  <<법화경>> <신력품>에 부처님의 혀가 삼천대천세계를 덮는다는 부분도 사실입니다.

(6)  백천만억 화신을 붓다께서 나투신다는 말씀 등은 붓다 이루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대목들입니다.

(7)  <<화엄경>>에 나오는 수많은 신들은 붓다가 아니고서는 말할 수 없습니다.

(8)  32상 80종호는 불신원만보신의 거룩한 점인 바 붓다만이 알수 있습니다.

(9)  다보탑의 다보불을 알 수 있는 이는 오직 붓다뿐입니다.

(10)  <<법화경>> <종지용출품>에서 볼 수 있는 항하사수의 불격을 갖춘 보살의 존재도 붓다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습니다.

(11)  지옥의 수와 그 소름이 오싹할 정도의 형벌 받는 상황을 어떻게 꾸며낼 수 있겠습니까?

(12)  극락을 누가 그토록 자세히 그려냈겠습니까?  윤회 안과밖, 모두 가볼 수 있는 붓다 아니면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13)  백천삼매,  해인삼매,  적정삼매 등은 오직 붓다만이 알수 있습니다.

(14)  법   보   화   삼신을 어찌 알았을까요?

(15)  <<유마경>>의 <부사의품>의 내용 등도 사실입니다.

(16)  사음이 무서운 계율이라는 것도 불과를 증한 이만이 그 이유를 압니다.

(17)  불마다 인행시에 세운 서원이 있다는 말씀도 맞습니다.

(18)  법당 탱화에 있어서도 가령 관음보살의 아미타불을 정대한 관, 여러 불 보살의 영락 등 장신구, 지장보살의 석장, 문수보살의 지혜의 칼 등 이 모두는 진정 불과를 이뤄 원만보신의 변화신을 보았기에 말할 수 있는 사실들입니다.

나는 거듭 선언합니다.  대승경전들은 붓다의 화신들이 쓴 것을 불교학자들이 증보, 윤문해서 편집한 것이라고!

남섬부주에 부처님 이후로 오셨던 다른 붓다님들의 후신을 소개하겠습니다.  인도의 유마힐 거사 아쇼카왕, 중국의 구마라즙삼장, 한국의 이차돈 성사, 일본의 성덕태자는 석가모니부처님 후신이 아닌 다른 붓다들의 화신으로서 보살행만 하고 가셨습니다.

소승의 <<아함경>>, 대승의 <<금강경>> <<법화경>> <<화엄경>>등은 대부분 붓다께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거나, 진실을 담은 경전입니다.  동서고금 아니 시공을 뛰어넘어 가장 심오하고 위대한 종교는 불교뿐입니다.  불교는 희유하고 거룩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위대한 종교입니다.

중생들은 과거 도인들이 신통을 부린 행적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고 도인, 기인들이 행한 기사이적에 대해 특별한 존경심을 가집니다.

신통은 우리들 범부로서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그마한 영통이나 신통만 있어도 그 사람을 따르고, 그 주변에 구름 떼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많이 배워 학문이 있는 분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신통을 약간이라도 가진 자는 일부러 자기를 과대 포장합니다. 그를 따르는 눈 먼 인간들은 무조건 그의 말을 믿고 추종합니다.  우리는 신통의 실체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영통  신통이 왜, 어떻게 오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영통 신통을 믿고 따르면 무엇이 이롭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헤쳐 여러분이 참고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신불교사상의 실체를 파헤 친다   


200년 이상 정설로 내려온 불교 무아설의 해석 뒤집어 자재 만현큰스님
'무아는 비아의 의미, 영혼체 윤회론 주창' 새로운 실존적 불신관....
부처님은 빛의 인격체로 영원히 존재


우리 불교계에 큰 태풍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어쩌면 상상을 초월하는 기가톤(giga:10억배)급 태풍이 될 지도 모르겠다.  아니 불교계를 넘어서 세계 종교계 전체에 파문을 불러일을킬 수도 있을 것 같다. 필자가 이렇게 심각한(?) 용어를 쓰는 것은이유가 있다. '신불교'라는 용어자체가 충격적이다.  기존의 불교 내에서 잘못된 점을 비판 하고 개선하는 정도를 가지고 감히 '신불교'라고 이름을 붙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 중 어떤 부분을 중심교의로 삼거나 어떤 경전 하나를 소의경전으로 삼아 새로운 종파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칫하면2600여년 전 인도에서 탄생한 부처님의 불교 외에 또 다른 불교가 있는 것처럼 오해될 소지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오해의 우려는 '영산불교'라는 신불교 교단의 이름에서 자연스럽게 풀어진다.

이에대해 신불교를 주창하는 영산교단 측에 의하면"지금의 세계 불교가 영산당시의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너무나 멀리 벗어나 있어 영산당시의 본래 부처님의 가르침을 복원하고 정법을 널리 펼치기 위해 신불교를 주창하였고, 이를 이끌어갈 영산불교 교단과 현지사라는 사찰을 설립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말하자면 지금의 세계 불교는 부처님의 법통을 이어받지 못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너무나 많이 왜곡되고 왜소화되고 묻혀져 있어 불교 본래의 진면목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불교계 내부에서 있어왔던 논쟁은 주로 남방불교, 북방불교, 티베트불교 등 불교권역별 수행방법의 정통성이나 돈오점수와 돈오돈수간의 논쟁과 같은 수행방법론이나 중관 대 유식 같은 철학적 문제 또는 무아윤회라는 대전제 하에서의 윤회주체 문제에 대한 논쟁으로서 불교의 근본 교설을 뒤바꿀만한 것이나 불교의 본질에 속하는 새로운 실체를 드러낼만한 것은 없었다고 본다.

그 중에서도 특히, 무아와 윤회주체 문제는 부처님 이후 지금까지 단골 논쟁 메뉴가 되어왔고 아직도 그 끝이 보이지 않는 불교의 아킬레스건이다.  기존불교에서 2000년 이상 정설로 알고 믿어왔던 '무아설'이 하루 아침에 그 의미가 완전히 뒤집어지고, 무아윤회설이 한 순간에 사설이 되고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부처님의 실체 개념이 완전히 바뀌는데 어떻게 '신불교'라고 아니할 수 있겠느냐'고 강변하고있다.  그도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문득 필자의 머리를 스쳐가는 또 하나의 의문이 있다.  부처님 이후 제2의 부처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용수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수많은 인도와 한국과 중국의 선지식  대학자  큰스님들이 출세했는데, 그리고 지금 살아계시면서 세계적으로 추앙받고 있는 티베트불교의 지도자 달라이라마 성하와플럼빌리지를 설립한 틱낫한 큰스님도 계신데 지금의 불교가 크게 잘못 되었다고 하니 도대체 그 분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것은 너무나 중대한 문제이다.  자칫하면  천만이나 되는 우리나라 불자들, 아니 3~4억명에 이르는 세계 불자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 할 수 있는 너무나 중대한 사안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 필자의 어깨가 너무 무거워진다. 상당한 위험부담도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도 불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언론에 종사하는 한 사람의 공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소명의식을 가진 기자의 신분으로서 이 문제를 외면할 수 만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의 능력이 미치는 데까지 사실을 취재하여 밝혀보기로 했다.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 필자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말이다.

필자는 이 문제를
① 우선 기존의 세계 불교의 문제점과 왜곡의 실상 
② 신불교에서 주장하는 새로운 교설과 사상 
③ 신불교를 주장하는 큰스님의 실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기로 했다.

우선 현재 세계 불교의 문제점은 바로'신불교'의 탄생 배경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오늘날 세계 불교는 동남아 중심의 남방 상좌부불교와 중국과 한국으로 전파된 북방불교, 그리고 티베트불교라는 세 가지 큰 흐름을 가지고 있다.

모두 자기들의 불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정통 불교임을 주장하면서 나름대로의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남방 상좌부불교는 그들의 소의경전이라고볼 수 있는 팔리어로 기록된 5니까야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장 정확하게 기록한 초기경전이므로 상좌부불교야말로 부처님의 순수한 가르침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북방불교는 소위 부처님께서 가섭존자에게 세 곳에서 마음을 전했다는 삼처전심을 근거로 가섭존자를 최초로 아난존자를 2대로 하고 중간에 여러  선지식을 거쳐 28대 달마대사까지 법통을 이어오면서 육조 혜능까지 선불교의 법틍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티베트불교는 8세기말 티송테첸왕 때 중국 선불교와 인도불교간 의 공개적 대논쟁을통해 일방적인 승리를 거둠으로써 인도불교의 정통 계승자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런 기존불교의 법통 주장에 대해 신불교사상을 내세우고 있는 영산불교 교단은 전혀  새로운 차원에서 부처님의 법맥을 계승하였음을 주장하고 있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영산당시 부처님의 상수제자였던 가섭존자의 후신이라고하는 광명 만덕 큰스님과 아난존자의 후신이라고 하는 자재 만현 큰스님의등장이다.

두 분 큰스님은 한국 땅에서 1998년과 2000년에 각각 부처님으로부터 붓다의 인가를 받았다고 한다.  <<법화경>>에 나와 있는 수기 내용과도 일치한다.  놀랄만한 일이다.  이것이 실이라면 그야말로 경천동지할 대사건이고 전무후무한 대경사라 아니할 수 없다.

겁에 한 분 정도 나온다는 붓다가 한국 땅에서 두 분이나 한꺼번에 출세했다고 하니 불자라 해도 쉽게 믿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다만 우리가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는  두 분 큰스님께서 그려놓은 깨달음의 세계를 읽어보거나 설법의 가르침을 통해 짐작할수 있을 뿐이다.

이 두 분 큰스님의 깨달음의 세계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Ⅰ. Ⅱ>>에 잘 나타나 있다.

 부처님을 친견하고 가르침을 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적었다는 이 책의 내용은 누가 봐도예사롭지 않은 내용인 것만은 확실하다.

붓다가 아니면 도저히 알 수 없는 붓다의 세계에 대한 요사가 많이도 나오기 때문이다.특히 이책의 서문은 부처님께서 직접 대적정 삼매 중에 불러주신 것을 정리했다고 한다.

서문의 핵심 내용은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한국 땅에서 불과를 증한 사실을 확인하고 책의 내용이 진실임을 부처님께서 증명하고 계시며, 견성에서 아라한을 거쳐 보살, 붓다에 이르는 과정을 압축하여 일목요연하게 표현하고 있다.  불세존께서 블러주신 서문이라고 당당하게 불세존을 인용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보통 사람이 엄두를 낼 수 있는 일은 아닌 것같다.

아무튼 이 책의 자세한 내용은 독자들께서 직접 읽어보고 판단해보실 것을 권해드리고싶다.

영산불교에 의하면 현재 세계 불교의 문제 점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지금의 세계 불교는 부처님의 인격적 실존을 믿지 않는 불교라는 것이다.  기껏해야2600여 년 전에 이미 열반하시고 지금은 계시지 않은 육신부처님을 믿고 있거나 아니면 어디에도 계시는 법신 개념의 부처님만 믿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부처님 없는 불교라는 것이다.

둘째, 지금의 세계 불교는 잘못 해석한 무아설에 발목이 잡혀 윤회주체를 부정하고 영혼체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큰 잘못을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윤회주체가 없이도 윤회가 가능하다는 무아윤회를 인정하고 있고 영혼체는 없다고한다.  현재 불교가 2000년이상 무아설을 잘못 해석하여 무아윤회론을 불교의 정설로 받아들이고있는데,이는 불교의 육도 윤회론과 해탈론의 이론적 근거를 송두리째 없애버리는, 사실상 불교의 근간을 흔드는 사설이라는 것이다.

셋째, 지금의 세계 불교는 자력수행에만 매달려 완전한 해탈을 이루는 수행법이 없다는 것이다.자력수행만으로는 윤회를 벗어나는 아라한이 되는 것도 지극히 어렵고 보살이나 붓다가 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부처님의 인격적 실존을 인정하지 않는 데 따른 당연한 결과로 보고 있다.결론적으로 보면 현재 세계 불교는 부처님 없는불교, 윤회주체인 영혼체 없는 불교, 완전한 생사해탈로 가는 수행법이 없는 불교, 즉 3무불교라고 한 마디로 압축할 수 있다는 것이 신불교인 영산불교가 보는 기존불교의 왜곡된 실상이다.

이제 이 세 가지 문제점에 대하여 영산불교에서 주장하는 신불교의 교설을 한 번 정리해 보자.첫째 부처님 실존관이다.  이것은 신불교에서 주장하는 첫째 사상이다.영산불교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는 "부처님께서는 무아속 절대계에 빛의 인격체로 여여히 계신다"고 선언하셨다. 

이것은 물론 큰스님의 경험적인 이야기 이기도 하고 경전상으로 뒷받침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법화경 비유품>>에서는 사리불존자가 공의 법을 증득하고 참된 완전한 멸도라 생각했으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보니 참된 멸도가 아니었음을 고백하면서, 부처님이 되려면 천인과 야차와 용신들이 공경하는 32상(보신불)을 갖추고 완전한 참 멸도를 이루어야함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는 바로 인격적 부처님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신불교의 입장이다.

또한 <<법화경 여래수량품>>에서는 부처님의 구원실성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것 역시 인격적 부처님의 실존을 말해주는 논거가된다고 한다. 핵심을 요약하면, 부처님께서는 인도 땅에서 성불한 것이 처음이 아니고 최초로 성불한지는 실로 백천만억 나유타겁이 지났다고 하는 내용이다.

영산불교에서는 부처님은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오랜 세월 전에 성불하신 최초의 부처님이라고 한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최초의 부처님이라는 선언도 불교사, 나아가 종교사에 엄청난 의미가 있는 선언이다. 부처님께서는 최초로 성불하신 이후 수없이 사바세계에 몸 받아 오시면서 수많은 불 보살님들을 길러내시고 중생을 구제해 오셨는데, 가장 최근에 오신 것이 바로 2600여 년 전 인도 땅에서의 일이라고 한다.

신불교에서는 여기서 우리가 인격적 부처님의 존재를 도출할 수 있어야한다고 주장한다.부처님께서 공과 100% 하나 되어 완전히 무화되어 버렸다면 어떻게 사바세계에 몸 받아오실 수가 있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부처님께서 불보살님을 길러내시고 중생을 구제하려면 생각과 판단을 하시는 인격적 존재가  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불신론에서 주장하는 부처님의 삼신 중 보신불이 바로 인격적 부처님이라는 것이다.그래서 지금까지의 부처님의 추상적 이론적 삼신관은 경험적 실존적 삼신관으로 대체되어야 한다고장하고 있는 것이다. 긔고<<화엄경>>은 여러 불보살님들이 부처님의 인격적 실체와 그 위신력을 찬찬하고증명하는 내용이라고한다. 

중국 최초의 여황제인 칙천무후가 <<화엄경>> 범어본을 받아들고 환희감에 젖어 읊었던 게송이 바로불자들이 독경때 항상 읽는 개경게인데, 칙천무후는 이 <<화엄경>> 속에서 부처님의 인격적 실존을 찾음으로써 대승사상의 하나의 큰 결실을 맺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경전 중의 경전이라고 하는 <<법화경>>과 <<화엄경>>에 나오는 부처님의 실존사상과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위신력은 신불교의 제1사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신불교의 두 번째 사상은 윤회주체인 영혼체 중심의 생사관이라고 할 수 있다.  신불교의 이 사상은 부처님 실존관 못지않게 핵폭탄에 버금가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의 불교계가 2000년 이상 정설로 믿어 왔던 무아설의 해석이 일순간 180도로 뒤집어지고, 잘못 해석된 무아설을 근거로 주장해 온 무아윤회론의 모든 이론들이 한갓 휴지조각에 처할 운명에 놓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신불교에서 바르게 해석한 무아설의 핵심은 이렇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무아의 바른 의미는 현상계에는 영원불변하는 '나의 실체가 없다'라는 것이다.  또는 오온으로 이루어진 현상계의 나는 영원불변하는 '나의 실체가 아니다'라는 의미다.  부처님께서 씀을  하신 것은 중생들이 너무나 자기 자신에  집착하여 탐욕을 부리고 죄를 짓기 때문에 이 집착을 떼어주기 위해서 무아를 말씀하셨던 것이다." 부처님께서 깊은 삼매 중에 자재 만현 큰스님께 하신 말씀을 적어 본다.

무아가 잘못 해석 되었느니라.
자재 만현이 맞느니라.
자재 만현은 법왕자로서 이것을 바로 잡아야 하느니라.
이것이 불교가 망한 원인이 되느니라.

그런데 학자들이 현상계에 국한된 개념인 무아의 개념을 본체계에까지 확대 적용하여 절대무의 개념받아들임으로써 본체계의 실체마저 부정하고 윤회와 해탈의 주체로서의 나의 실체인 영혼체마저 없다고 함으로써 불교의 근간을 흔들고 불교의 본질적 가치를 말살하는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용서 받을 수 없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는 것이 신불교 측에서 보는 입장이다.

본체계의 나의실체인 영혼체가 없다면 불보살님의 실존도 근거를 잃어버리고, 구제받아야할 중생도 없고, 열반하는 주체도 없고, 천도재를 지낼 이유도 없으며, 우주 성자를 내는 불교의 위대성도 주장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한 마디로 불교의 존재 이유가 없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불교가 인도에서 힌두교에 밀려난 것도 바로 이 잘못 해석된 무아설 때문이고 오늘날 불교가 서구나 미주지역 등으로 세계화 되지 못한 것도 바로 잘못 해석된 무아설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한 마디로 왜곡된 무아설이 불교를 망친 주범이라는 것이다.

또한 신불교에서는 영혼체의 존재는 부처님께서 목련존자의 어머니를 천도시켜줌으로써 이론의 여지없이 확인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영혼체의 존재를 부정하면서 대부분의 사찰에서 천도재를 지내고 있는 모순은 어떻게 설명 될 수 있느냐고 묻고 있다.

그러면서 본체계에 존재하는 나의 실체, 진아의 존재는 대승의 <<열반경>>에서 수도없이 반복적으로 가르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열반경>>은 현상계의 무상. 고. 무아 대신 상락아정이라는 본체계의 실상을 설파하고 있는데 왜 학자들은 무아설에만 사로잡혀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는 지난 4월 '무아설의 왜곡'으로2000여년 간 우리 불교계의 아킬레스건으로작용해왔던' 무아와 윤회주체' 문제에 대하여 BBS 불교방송 불교TV 법회를 통해 "비아인 영혼체가 윤회의 주체"라고 선언하신 바 있다.  물론 큰스님께서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 Ⅱ>>을 통해 이미 부처님의 실존과 영체(영혼체)윤회설을 세계 불교계에 알린 바 있다. 

영산불교에서는 이번 큰스님의 영혼체 윤회론 선언은, 천동설이 지동설로 코페르니쿠스적 대반전을 하여진리가 세상에밝혀지고 인류문명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하듯, 종교상의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을 알리는 역사적 대선언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신불교에서 주장하고 있는 세 번째 사상은 자력기반. 타려중심의 칭명염불 수행론이다.

신불교에 의하면 지금 세계 불교의 수행방법으로는 윤회를 벗어나는 수행성과를 얻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다고한다. 더구나 윤회를 벗어나 자기의 분신을 가지는 완전한 생사해탈의 경지인 정토보살이 되거나 최고의 해탈경지이면서 불신을 갖는 붓다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한다.

왜 그런지 이유를 들어 보자. "윤회를 벗어나는 아라한 성자가 되기 위해서는 태산같이 쌓인 우리 영혼체의 업장을 소멸시켜 영혼체를 보름달 같이 빛나게만들어야 하는데 자력수행만으로는 이것이 지극히 어렵다. 

특히 보살이 되기 위해서는 한 삶 정리라는 업장소멸 절차가 필요하고, 4개의 영혼체를 완전히 분리해야 되며, 여자인 경우 영체를 남자로 만들어야하고, 정토에 자기 분신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작업은 오로지 부처님만이 해줄 수 있다.

그러므로 수행도 부처님의 가피를 받는, 다시 말하면 타력을 받는 칭명염불을 해야한다.  칭명염불에서도 부처님 중의 부처님이신 석가모니불 칭명염불을 해야 된다.  칭명염불은 부처님 제세시부터 있었던 수행법이고 모든 불보살들이 한 수행법이며, <<아함경>> <<정토삼부경>> <<법화경>>등 많은 경전에서 근거가 있는 수행법이다."

신불교에서 말하는 칭명염불은 정토중에서 하는 염불수행과는 다르다고 한다.  우선 아미타불이 아닌 석가모니불을 칭명한다는 점과 염불시 반드시 해당 부처님의 경전을 읽고 다라니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이상으로 신불교에서 말하는 세 가지 핵심사상을 살펴보았다.  가만히 보면 신불교주창하는 세 가지 사상은 불교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의 3대 사상은 상호간 매우 논리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일관된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본체계의 실체인 영혼체의 존재는 부처님의 실존을 증명하는 논리적 근거가 되고 부처님의 실존은 칭염불의 이론적 실천적 근거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신불교의 사상은 어떤 형태로든 기존불교의 흐름완전히 바꾸어 놓을 만한 파괴력을 가지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혼체 윤회론 이라는 신불교의 주장은 영혼체를 부정하고 있는 기존의 불교계와 최근 무아와 회주체 문제를 가지고 활발한 논쟁을 벌였던 우리 교학계, 나아가 종교계 전반에 걸쳐 엄청난 회외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모든 진통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정립하고 불교의 세계화를 위한 진통이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기존 불교계나 학계에서도 새로운 사상을 무조건 배척할 것이 아니라 마음을 열고 과거에 얽매말고 부처님의 진정한 가르침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개선하려는 전향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출처/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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