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1일 수요일

본체계 아의 세계 없으면 불교의 위대성 주장할 수 없어/불교의 대승경전들/부처님의 본 뜻을 왜곡한 대승불전


본체계 아의 세계 없으면
불교의 위대성 주장할 수 없어


본체계의 아를 부정하면 불교의 위대성을 주장 할 수 없습니다.   불교가 다른 종교와 같은 차원이기를 진정 원하는 것은 아니겠죠?

무아라 해서 본체계의 아까지 부정해버리면 불교는 왜소화 되고 다른 종교보다 위대하다고 주장할 수가 없습니다.  불교는 육도윤회세계 뿐만 아니라 아의 세계인 해탈계에 대해서도 완벽한 실체적 지식체계와 증득 살 수 있는 수행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단순히 우주 본성인 공을 깨친 차원인 견성의 단계는 다른 종교도 다 말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차원입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백천만리 더 들어간 정토계, 정토세계에서도 백천만리 더 들어간 절대계는 불교의 위대성을 주장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차원의 본체계입니다.

다시 말하면 불교는 이런 차원의 보살을 내고 붓다를 내는 종교이기에 위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는 이러한 불보살님을 중심으로 우주 정법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우주법계의 절반 이상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과 100% 계합한 붓다의 차원에서만 창조주적 능력이 나옵니다.  부처님만이 중생의 업장을 소멸시키고 중생을 구제할 수 있는 우주적 구원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런 불보살님을 낼 수 있는 불교만이 실질적인 구원의 종교, 위대한 종교입니다.


대성자를 영혼체를 정확히 볼 수 있어 영혼체는 해탈을 이룬 대성자가 볼 수 있습니다. 영능력자나 무속인도 볼 수 있는 영혼체를 없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인간의 영혼체는 보통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해탈을 이룬 대성자들은 영혼체를 직접 볼 수가 있습니다.  붓다의 경지에이르면 완벽하게 칼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영혼체와 대화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다고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이런 성자들의 말씀을 믿고 영혼체의 존재를 믿어야 합니다.  영능력자나 무속인도 저차원에서지만 볼 수 있는 이런 영혼체를 없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출처/2천년간 무아윤회 논쟁에 종지부 
영혼체 윤회론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 





불교의 대승경전들


불교의 대승경전 - ≪법화경≫ ≪화엄경≫ ≪대반열반경≫ 등의 부처님 말씀이 많은 방편과 비유火宅喩 窮子喩……, 상징을 들어가며 설하셨다 해서 다분히 픽션허구으로, 한낱 문학작품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을 보고, 사실을 진실하게법문하고 싶어 나의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에서는 직설법을 썼음을 강조해 두는 바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대반야경≫ ≪법화경≫ ≪화엄경≫ ≪대반열반경≫같이 큰 법을 설하실 때는 먼저 깊은 삼매에 드신다는 것과 하늘에서는 여러 아름다운 꽃비를 내리고, 대지는 육종으로 진동하고, 머리 정수리에서, 입 속 치아에서, 미간에서, 몸 전체에서…… 억종광명을 놓으셔서 무량 아승기 국토 저쪽의 소천세계 모두를 비추시기도 합니다.

이때 많은 보살, 호법성중104위, 하늘 왕등, 용왕…… 그 서열 높은 권속들이 구름같이 몰려와서 저쪽 세계의 광경을 보면서 놀라 부처님께 예배 공경하고 찬탄합니다.

바야흐로 감로의 법문은 시작이 됩니다. 32상 거룩하신 상호의 부처님께서는 백천억의 화신을 내시고 자재와 신통…… 미묘, 최승의 음성으로 법을 설하십니다. ≪화엄경≫과 ≪법화경≫ 등의 말씀을 허구라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방편과 비유를 드는 것은 반드시 사실에 근거한다는 것을 재확인합니다. 법을 모독, 능멸하는 대망어를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부처님은 거룩하시고 희유하십니다.
 
바라고 원하는 것名利_쾌락에 대한 집착을 다 놓아버리면, 자신의 소유가 아닌 것자아에 대한 것까지도에 집착하지 말고 다 버릴 때 드러나는 반야 지혜반야공는 화엄의 세계를 열기 위한 과정인 것입니다.

화엄의 세계로 깨쳐 들어가면오입悟入 붓다 이룬 이들은 탄성을 지르면서
“아-. 이거다! 옳지, 그래…….”합니다.
 
을 깨치고, 곧 마음자리를 보고 보림保任을 잘해서 공성空性을 증득하여 무루 대아라한이 된 후 실로 ≪법화경≫ 말씀처럼 백천만겁을 두고 삼천대천세계 부처님들께 모두 공양드리면서 보살도를 완성해야 삼신을 갖춘 붓다가 될 수 있습니다.

무아 속 절대계 연화장세계에 천억 나유타 갖가지 빛깔로 이루어진 자기의 불신佛身을 얻습니다. 유형이며 지복의 몸입니다. 32상 80종호 이상을 갖춥니다. 붓다의 눈빛은 때 묻지 아니한 선정삼매의 빛입니다. 지계․인욕․정진․반야․자비의 빛입니다.

붓다의 거동 거동 일거수일투족은 태산이 움직이는 듯 하면서도 해탈, 무애, 자비, 지혜덩어리이십니다. 붓다의 음성은 미묘음으로서 어느 때는 단보시바라밀음 때로는 시라계율바라밀음, 인욕․정신․선정․반야․자비․해탈음이십니다.

사자후음․운뢰雲雷음을 내실 때도 있습니다. 불신을 이루는 백종오색광명이 몸 여러 군데에서 방광하며 분사될 때의 그 붓다의 빛은 청정, 적정, 지혜, 환희, 청량, 단엄……합니다.
 
삼천대천세게의 일부 혹은 전부를 비추실 때 그 빛들 모임은 마치 삼매의 구름, 길상․원만․지혜․자비의 구름이 됩니다. 향구름, 꽃․보배․의복의 구름도 됩니다.

향 구름에서 향비香雨가 내리고, 꽃 구름에서 꽃비가 내립니다. 그 향과 꽃과 보배……에서 갖가지 미묘한 법의 소리를 냅니다. 그 부처님 광명으로 인하여 병든 자 병이 낫고, 근심 고통 있는 이는 그 번뇌의 고에서 떠납니다. 10악의 마음도 부처님의 억 가지 빛깔 광명을 만나면 악심이 떠납니다.

부처님의 손가락, 입과 입속 치아, 코, 눈매…… 어느 부분이든 그 아름다움에 취합니다. 8고리 석장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보면 불가능이란 없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천상천하의 지존의 느낌이 듭니다. 깨끗하고 청정한 부처님 광명의 기능은 밀장이어서 모두 소개할 수 없습니다. 다만 중생의 업장을 씻어주고, 소멸해줄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붓다는 절대계에 여여히 계십니다. 원만보신은 거룩하고 희유하십니다. 부처님의 위대한 점은 보살이 지니지 못하는 삼신과 대적정삼매와 부사의한 억종무량광명에 있습니다. 불교는 위대합니다. 대승경전의 장면들은 사실입니다.
 
마음이 곧 부처라고 불교를 왜소화시키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력수행으로 우주의 본체, 마음자리를 보는 소위 견성은 경계가 뒤집혀서 모두가 공입니다. 공을 깨친 후 두타행을 하여 나에 대한 착을 완전히 떼어야 공을 증득합니다. 아라한의 깨달음
보살이 되면 수행자의 네 영체가 완전 분리되어서 1번 영체 안으로 겹치고 그 1번 영혼체가 서방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 앞으로 나아가 극락세계 옷을 하사받고 극락 정토보살 인가증을 받습니다. 보살의 깨달음

처음으로 불과를 증하는 무상 정각을 이룰 때는 자기의 불신이 이미 절대계에 존재합니다. 그 불신과 거짓 몸뚱이가 계합이 되면서 부처님으로부터 불의 인가를 선언받고 인가증을 받으며, 삼천대천세계 부처님 대장에 오르게 됩니다. 붓다의 깨달음_無上正覺
 
≪화엄경≫의 서품격인 <세주묘엄품> 같은 일들이 현실로 등장하게 됩니다. 광명 만덕‧자재 만현에게는 부처님의 아버님 정반, 어머님 마야가 와서 배알하고 축하의 말씀을 남겼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2권 중 발췌
펴낸곳/현지사-영산불교사상연구소




부처님의 본 뜻을 왜곡한 대승불전 


아육왕의 비문 등에 따르면 우리 부처님께서 대열반에 드신지도 약 3000년이나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정법의 상당 부분이 땅에 묻히고, 불법이 적잖게 왜곡되었습니다.

부처님 말씀은 불멸 후 약 1~2백여 년 간은 합송 형태로 전승되어 오다가, 제3회 결집 때 구전되어 오던 부처님 말씀을 비로소 문자화하기에 이릅니다.

특히 대승경전은 대략 기원 전 2세기 후박~1세기 혹은 서기 1세기부터 약 1,000여 년 사이에 부처님의 삼법인 사상에 입각하여, 대승불교 학자들이 편찬한 이후 증광, 보정, 첨삭을 거듭하여 완성되었다는 것이 학계의 유력한 정론입니다.

그래서 '대승비불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약200년 전까지만 해도 불교신도들은 대승경전이 '부처님께서 친히설하신 경전'이라고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실증적 역사학이 소개돼 불전의 성립 시점 등을 여러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대승경전에 기록된 내용을 부처님이 모두 말씀하신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500여 년 전에 출세하신 우리 부처님의
행적도 처음 20년과 마지막 2년 정도 밖에 추적할 수 없다고 합니다.

분명히 지금의 대 소승 경전의 말씀 모두가 그대로 불설이라고 믿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아난 존자는 암기의 천재였지만 어찌 부처님께서 45년 동안 법문하신 모두를 정확히 송출해 낼수 있었겠습니까?  상과 집착에서 벗어나 이미 보살과 성과를 얻었다고 하지만 '붓다 중 붓다'이신 부처님의 깊은 뜻을 분명하게 헤아린다는 것도 무리였고, 더구나 아난은 부처님을 25년 밖에 시봉하지 못한 처지였습니다.

산스트리크 문자 역시 당시로서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의 인도에는 수백의 방언들이 있어서 기록의 정확성 역시 의심받기도 합니다.

이 밖에 경전의 최초 결집 때 참여하지 못한 비구들에 의해서 칠엽굴 밖에서 별도로 결집이 있었다는 사실, 구어체가 문어체로 바뀔 때의 문제, 산스크리트 등으로 기록된 불교 원전이 약 서기2세기에서 12~13세기 사이에 1~2백 명의 번역사에 의해 한자 등으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역의 문제 등 이런저런 이유로 대승견전의 원전에서 적잖은 왜곡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불교 내부에서도 불멸 100여 년 경, 제2차 결집을 계기로 근본분열에 뒤이어 지말분열을 거듭해 18~20부파가 생겼고, 여러 부파들은 각각의 소의삼장을 두었습니다.  이 역시 왜곡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특히 지금의 대승불전에 기록된 말씀 가운데는 본래 부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부분이 많이 눈에 뜁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더구나 이러한 경전을 소의경전으로 결정한 많은 종파불교에 의해 해석의 차이가 생기고, 또 불교가 세계화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이질적인 다른 나라의 토속 종교와 접목해서 생긴 불교도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선불교의 가르침에는 부처님의 본 뜻과 많은 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부처님 이후 4번째로 출세할 불에 의해서 대 소승 불전은 재조명되어질 것입니다.  과거 장엄겁 동안 수많은 붓다들이 출세하여 설한 법설이 고스란히 용궁에 차례로 소장되어 있습니다.  그 비장된 법보를 곧 출현할 붓산해혜자재통왕불가 공부하여 진정한 정법을 사자후할 것입니다.

또한 영산 당시의 저 유명한 마하가섭 존자는 지금 여인의 몸을 받아와 불과를 증하고 삼신을 구족하여 출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보리 사리불 존자처럼 조용히 떠날 확률도 있으나, 21세기의 세계불교를 위해 우리 모두 간절히 원한다면 보살행을 하기 위해 출세할 것입니다.

나는 여기서 다시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불교학자들이 깊은 삼매에 들어 구전되어 내려온 여러 부처님 말씀인 삼법인사상에 기초해 대승경전들을 편찬해냈다고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청정한 계율의 용맹전진에 따라 깊은 삼매에 들 수 있고, 깊은 삼매를 통해서 불경을 펴낼 만한 지혜가 생기는 데 학문을 하는 학자들로서는 무리입니다.

공를 깨쳐 무아가 되어야 삼매다운 삼매에 듭니다.  나와 대상이 없고 동시에 '나'라는 생각까지 없으면서 성성적적해야 비로소 아라한 삼매입니다.

더욱이 불전을 쓰려면 최소한의 진정한 삼매인 상품보살 삼매인 해인삼매에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수행인이 여자를 안다면 절대로 삼매에 들 수 없습니다.  또한 학승들도 전정사유를 해야만 간경으로서도 미생전의 본성을 깨칠 수 있으나 이수준으로는 경을 쓸 수 없습니다.

상품보살의 삼매 정도에는 들어야 하는데 실천궁행 염불선이라야 됩니다.  그것도 필요조건일 뿐이요, 몇 가지 조도행을 더해야 충분하다 할 것입니다.

학문하는 이들은 평생 어구에만 천착하므로 정토보살이 되기어렵습니다.  따라서 보살의 깊은 삼매에 들기란 불가능한 것입니다.  다만 구마라즙 삼장은 붓다의 화신이셨음에도 불과를 증하지못해 대승경전은 제작하지 않으시고 역경만 하셨습니다.  보살행만하고 가신 것입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