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6일 토요일

윤회의 주체와 무아




윤회의 주체와 무아
 
 
우리 한국의 조계종, 선불교(禪佛敎)인 조계종에서는 참선하잖아요? 참선(參禪). 화두를 가지고 공부합니다. 나는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에서 화두타파를 이제 시작이라고 했거든요. 공부의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화두타파를 공부의 시작이라고 했어요. 그 동안에 많~이 말을 했어요.
우주의 본체가 드러나는 것을 화두타파라고 합니다. 본성이 드러나는 것을 화두타파라고 합니다. 그래서 화두타파를 하면 우주의 본성 본체에 대해서는 압니다. 어떻게 생겼는가를 압니다. ~비어 있거든요. 아무것도 없거든요. 깨끗한 빛밖에 없거든요. 정말로 아무것도 없거든요. 이것은 이제 시작입니다. 끝이 아니고 시작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어떻게 공부하느냐?

화두 든 분들은 화두타파를 했거든 본체가 청정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의 청정한 계율을 생명처럼 지켜야 됩니다.

둘째로, 아무것도 없거든요. 나 없는 수행, 무아행으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두타행이 좋지요.

그렇게 나가야 되는데 그렇게 나가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나가서 이 몸에 대한 착이 떨어지면서 깊은 선정에 들면 거기가 아라한이어요. 더 나가면 무루대아라한이고.

그런데 그 이상은 도고마성(道高魔盛)이어서 갈 수가 없습니다. 갈 수가 없어요. 공부한 분들은 알아요. 갈 수가 없어요. 마음속 내마와 외마의 장난에 의해서 갈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전번에 대구법회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했지요. 도저히 갈 수가 없는 거예요. () 때문에요. 용신이라든지 천마라든지 원결영가라든지, 원결영가-정말 무섭습니다. 지독한 원결영가. 그런데 이 실체에 대해서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어요.

그 유명한 수 당대 천태 지의도 몰랐어요. 이것을 몰랐어요. 여러분 정말이어요. 이것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이 마()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한번 마()가 빙의되면 세세생생 떨어질 수가 없어요. 큰일 나는 거예요. 붓다만이 그것을 떼어주는 거예요. 이런 이야기 많이 했지요. 스님이 많이 했어요.
 
광명 만덕님은 현재의 수준이 엄청납니다. 내가 15년 전에 만났을 때의 수준도 대단했지만 말입니다. 가령금강경을 같이 읽잖아요. 읽으면서 금강반야바라밀이 문제가 아니라 부처님과 대화합니다. 삼계의 모든 붓다님들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삼계의 모든 붓다님들과는 빛으로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붓다는 무량광이라고 하는-여러분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지금까지의 불교가 전혀 모르는 그 빛이 있어요.

섬광보다도 수 백 배나 되요. 그 빛, 그 빛의 세계에 붓다가 계셔요. 삼신을 갖추고 여여히 계셔요. 그런데 지금 없다고 그래요. 2600년 동안 그랬어요. 없다 그랬어요. 마음이 부처이지 없다 그랬어요. 이것을 맨 처음으로 선정, 깊은 선정, 삼매, 깊은 삼매, 대적정삼매에 들어가서 광명 만덕님이 부처님 이후 처음으로 불신(佛身)을 보고 붓다님들을 부처님들을 친견하고 법문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 이것은 종교역사상, 나아가 인류역사상 정말 위대한 사건인 거예요.

붓다를 뵈려면-귀신을 본다? 하늘사람을 본다? 정토보살을 본다? 거기는 아주 낮아요. 귀신은 신통을 갖추면 천안으로 볼 수 있어요. 무당들이 보는 귀신은 정확한 귀신의 실체가 아니어요. 귀신보기도 어려운 거예요. 더 나아가서 하늘사람 보기 더 어려운 거예요. 나아가서 정토를 보기 어려운 거예요. 극락세계 정토를 보고, 정토보살들을 보고 대화하고 하는 것 어려운 거예요.

그런데 붓다까지 본단 말이에요. 붓다들 하고 얼마든지 자유롭게 대화한단 말이에요.금강경을 그대로 읽으면서. 그리고 108성중이 있잖아요. 지금은 110군단입니다. 104위에서 6개의 군단이 우리한테 귀의한 거예요. 여러분 그것도 잘 모를 거예요. 110군단의 그 수장들, 혹은 상당한 지도급의 그 성중들을 불러서 명령을 해요. 과제를 주어요. 과제를 며칠 전에 주면 와서 보고해요. 보고받아요. 이런 것부터 해서... 다 말을 못 하겠네요. 최근에 있었던 일을 간간하게 소개할께요.

어떤 사람, 지금 우리 신도 중에서 두 집이 아주 문제가 되어 있었어요. 두 집. 영적으로 아주 문제가 되어 있어요. 두 집 문제를 우리가 해결 못했어요. 이런 문제는 때가 되어야 해결 되는 거예요. 그 빙의 되어 있는 것을 떼어줘야 되는데 지금까지 못 떼어줬다고요. 그런데 한 분은 광명 만덕 태사부님이 금강경을 읽는 과정에서, 다른 한 분은 춘천에서 부산까지 내려오는 차 속에서 부처님과 함께 작업을 해서 이 두 분의 어려운 문제, 정말로 어려운 그 집안 사정을 해결했습니다. 이 두 분이 누구인지는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부산 신도분입니다.

여러분! 그 누가, 그 어떤 성자가 귀신을 보고 하늘 사람을 보고 지옥을 본답디까? 정확하게 보는 사람 드뭅니다. 방금도 이야기했지만 나아가서 보살의 정토, 부처님-부처님은 뵐 수가 없는 거예요. 뵐 수가 없어요. 여러분한테 와계셔도 보이지 않는 거예요. 귀신이 여러분 앞에 와 있어도 못 보잖아요. 부처님은 뵐 수가 없어요. 안 보이는 거예요.

이 육안으로는 안 보여요. 볼 수가 없어요. 정말로 업장이 완전히 소멸되고 탐진치가 완전히 빠지고 악과 습의 탁한 기가 완전히 소멸되고,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모든 빚이 다 정리가 되고 은혜가 다 갚아지고, 그래서 청정무구해져야 돼. 청정무구해야 돼. 그러면서 저기 무량광으로 이루어진 상적광세계에 자기 불신(佛身)이 생겨야 되요. 그래야 붓다예요. 그러면 삼신(三身-법신보신화신)이 갖춰져요. 우주와 하나가 되어버린 법신이 생겨요. 법신불이. 그 능력 그대로 보신불이 생겨요. 이 몸뚱이 화신인 거예요. 이렇게 해서 삼신이 생겨요. 삼신(三身)을 갖추지 않으면 절대 붓다가 아닙니다.

부처님 이후로 불과를 이루신 분이 두 분 출세했어요. 우리 부처님 집안에서. 수보리 사리불이지요. 그리고 이번에 가섭 아난이어요. 이것을 여러분한테 많이 이야기했어요. 이 부처님 오신 이 회상, 붓다 회상을 만나라. 붓다 회상을 만나면 절대 지옥 아귀 축생은 안 떨어진다. 안 떨어져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져요. 거의 다 떨어져요. 많은 사람이 지옥 가요. 여러분 정말 지옥 있어요.

너무너무도 무서운 지옥이 있어요. 스님이 많은 말을 했어요. 그러면 믿어줘야지. 저 세상 있어요. 있어요. 확실히 본 분이 영산불교 큰스님들이예요. 우주만물 인간생명의 비밀을 확실히 본 데가 영산불교예요. 이렇게 본 것을 세상에 내놓는 것은 2600년 만이예요. 이것을 그렇게 말을 해도 사람들이 아직은 잘 믿어주질 않아. 그러니까 나오지 않지. 그 사람들이 생가하기로는 나와 봤자 돈만 들고. 자기한테는 귀신도 안 보이고 부처도 안 보여. 그러니 안 나오지. 신심도 깊지 못하고 정견(正見)도 갖추지 못했으니... 안타깝지만 그런 분들은 다음의 인연을 기대할 수밖에요.
 
여러분, 카르마 법칙은 정말 우주의 법칙이어요. 내가 짓는 업은 반드시 과보를 받아요. 사람을 죽인 것, 이것은 정말로 무서운 죄예요. 이것은 세세생생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가 없어요. 오직 부처님께서 끊어주지 않으면요. 과거생에 내가 사람을 죽였으면 반드시 빙의되거든요. 사람 몸으로 서로 만났을 때에는 요놈한테 내가 반드시 죽는 거예요. 그런데 과거생에 내가 죽인 사람이 귀신으로 있고, 내가 사람으로 올 때는 반드시 빙의해요. 뗄 수가 없어요. 깊은 데로 숨어 있어요.

 이 세상 최고의 심령학자도 몰라요. 붙은 것은 알아요. 귀신 붙은 것을 알아요. 밖에 붙은 것, 슬쩍 들어가 있는 것은 보는 거예요. 그렇지만 원결영가들은 정말로 안 보이게끔 숨어 있어요. 어떻게 숨어 있느냐? 그 사람을 부처님께서 , 보자!” 그러신다고. 어떤 과정이 있어요. 그러면 영체가 철판으로 둘러쳐져 있어요. 얼마나 큰 죄업를 지었던지 철판으로. 사람 죽인 정도는 그 정도 됩니다.

철판으로 둘러 있습니다. 두터운 업장을 불안(佛眼)으로 보면 그렇게 보인다고요. 이것이 다~해야 업에서 벗어납니다. 무량광의 빛이 섬광 이상이어요. 이 무량광으로 철판을 촤~악 빠개가지고, 그것을 삼매화에 던져가지고 재로 만들어 줘야 돼. 삼매화, 여러분 올림픽 성화가 탈 때 그 불같이 부처님 세계에서는 항상 있어요.

거기에다가 던져가지고 재로 만들어 줘야 돼. 부처님의 삼매화로 그 업장을 완전히 태워버려야 돼요. 안 그러면 다시 붙어버려요. 그만큼 업장이, 업력이 질긴 거예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무슨 보따리 같은 막이 있어요. 그것을 뚫어보면 그 속에 구렁이가 있던지 악어가 있던지 마귀가 있던지 요괴가 있던지 있다고요. 그 구렁이를 잡아서 지옥에 처넣으려면 거기서 싹 빠져나가는 놈이 있어요. 사람이어요.

바로 과거생의 원결영가예요. 이런 이야기도 많이 했을 것입니다. 이거 이거 여러분한테 자세히 이야기할 수가 없어요. 이런 것은 말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밀장부분이어요. 너무도 믿어주지 않으니까 여러분한테 이런 말을 조금씩 하는 거예요. 그 무서운 구렁이 형상을 하고 있다가 나간 그 남자, 남자가 하얀 수염을 이렇게 늘어뜨린 늙은이인데 신통이 무시무시하다고. 그러나 부처님한테는 이건 뭐... 아무것도 아니지. 이거 상대가 안 되지. 그래서 잡아 지옥에 넣으려고 하면 그 때야 무릎 꿇고 사정을 하는 거예요. 내가 어느 생에 요놈한테 죽었다 그거예요. 나 억울하다 그거요. 나는 요놈을 기어이 죽여야 된단 말이어요. 이렇게 나옵니다. 무릎 꿇고 사정합니다. 울면서 빕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이야기한 것인데, 지독한 원결은 이렇습니다.
 
부처님 이후 그 어떤 사람이 인간 영혼체를 완전히 본 사람이 있습니까? 지독한 원결영가가 빙의된 것을 압니까? 몰라요. 몰랐어요. 나는 교학 공부를 많이 했어요. 20대에 스님이 되었어요. 그때 전후로 많이 했어요. 다른 종교의 교리도 많이 살펴보았어요. 그래서 불교가 최고다!’ 하고 스님이 된 거예요. 좋은 시험도 많이 합격했어요. 그렇지만 참선이 최고다생각해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가는 도인스님 밑에서 공부했어요.

그러면서도 홀로 토굴에 들어가서 득력(得力)한 거예요. 득력했다는 것은 화두타파는 했다는 말이어요. 해놓고 보니까 이 정도는 만족할 수가 없어요. 화두를 타파하고 보임을 잘 해서 아라한이 되면 이걸 조사(祖師)라고 그래요. 그런데 조사선(祖師禪)의 정맥을 이은, 말하자면 인가받은 그런 정도의 선사라 하더라도 삼명육통(三明六通) 없어요. 지옥 아귀 축생 안 보여요. 저 극락세계 안 보여요. 내가 겪었으니까 정말 자신 있게 말하는 거예요. 안 보여요. 그리고 오욕락의 경계, 탐욕의 경계, 진심(瞋心)-성나고 화나는 경계, 공포의 경계에 약해요. 쉽게 극복할 수가 없어요.

자신 있게 극복이 안 되어요. 그러면 이건 아닌 거예요. 이건 충분하지가 않더란 말이어요. 이것은 아니다. 법화경을 보고화엄경을 보니까 이것은 아니다 그거요. 거기는 불신을 가진 붓다를 그리고 있는데 견성(見性) 정도 가지고 대단한 공부라고 본단 말이어요. 알고 보니까 견성은 이제 공부의 출발인데요. 그리고 정신문화사에서 나온 히말라야의 초인들을 보니까 이 사람들의 세계도 대단해. 이 참선 가지고 이것은 다가 아니란 말이야. 불법의 다가 아니란 말이어요. 이건 이제 시작이더라고. 그래서 염불로 돌아와 버린 거예요. 진정 염불이 정법이더라 그거요.

부처님이 계시기 때문에. 부처님이 계시기 때문에 최고란 말이에요. 참선해서 도통한 사람 견성한 사람 화두타파한 사람 백천만 명을 보태도 붓다 하나만 못해요 여러분. 능력이 지혜가 자비가 절대 못해요. 절대 못합니다. 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보통사람들 100 사람보다도 오계 지킨 한 사람이 낫다고 그래.

오계를 지킨 사람 한 사람이 낫다 그거예요. 오계 지킨 사람 1,000 명보다도 수다원과를 증한 성자 한 사람이 낫다 그거요. 맞는 거요 여러분. 참선해서 화두타파한 경지는 내 책에 분명히 써놨지만 수다원에서 아나함이어요. 그 사이어요. 그 이상 아니어요. 그러면 수다원 1만 명보다도 사다함 한 사람이 낫다 그거야.

사다함 십만 명보다도 아나함 한 사람이 낫다 그래. 아나함 백만 명보다도 아라한 한 사람이 낫다고 그래. 이렇게 나갑니다. 아라한 천만 명보다도 보살과를 증한 분 하나가 낫지요. 보살과 수십억 명,관음경에 나오지요. 62억 항하사 보살보다도 한 사람의 관음보살(붓다)이 낫다 그래.
 
, 붓다는 어마어마한,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위신력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 붓다가 1234번 영체가 있다고 했지요? 네 영체가 겹쳐져 있다고 했지요. 불과를 증한 분들은 이것이 거의 나가서 자기불신(自己佛身)과 계합해서 돌아다녀요. 그 말 알아듣겠습니까? 여러분들은 123번 영체가 나올 수가 없어요. 네 영체가 뭉쳐져 있어요. 아라한까지는 뭉쳐져 있어요. 그런데 붓다들은 물론이고 보살부터 부처님께서 1234번 영체를 다 분리해 놓습니다. 끈끈이 막으로 되어 있는데 분리해 놔요. 붓다들은 이 네 영체가 자유자재로 나가요. 그래서 자기불신, 절대계에 있는 자기불신과 하나가 되어가지고 삼천대천세계를 다니면서 교화를 합니다.

4번 영체는 여기에(-몸뚱이에) 있어요. 어떨 때에는 4번까지 다 나가서 교화를 해요. 요놈은(-몸뚱이는) 껍데기만 가지고 있는 거예요. 보통사람은 껍데기만 가지고 있으면 죽어버려요. 붓다는 남에게 보이는 신통은 하지 않지요. 또 부처님께서 신통은 절대 못하게 하는 거예요. 신통을 하게 되면 아주 업을 지어요. 여러분! 왜 신통을 안 하는 줄 압니까? 신통은 절대 못하게 하는 거예요.

부처님께서 절대로 못하게 하는 거예요. 신통을 하면 그 사람은 큰일인 거예요. 신통하는 스님은 100% 1,000% 지옥가요. 그것을 알아야 돼 여러분. 신통이 오는 이유가 있어요. 2가지 이유가 있어요. 외도는 용신 천마 그리고 하늘신의 도움으로 와요. 그 힘으로 신통을 부리는 거예요. 그러나 정법의 아라한 이상 보살 붓다는 이러한 신의 힘을 빌리지 않아요. 깊은 삼매의 힘으로 하는 거예요.

어쨌든 간에 저 축생의 용신의 힘을 빌린다든지, 아주 고약한 천마-하늘신 중에서도 아주 못된 하늘신이 있어요. 자기 힘으로 착하게 착하게 살아서 하늘가면 참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이것들이 문제예요. 이 인간 세계에 와서 장난을 해요. 들어가서 신통도 부리고요. 이거 큰일 나요. 그래서 정법의 수행으로 얻은 신통이 아니고 이런 저급한 신통을 부리면 큰일 나요. 이런 신통을 부리면 우주의 법칙을 어기는 거예요.

 그 무서운 힘이 들어오면 어떻게 되느냐? 힘이 넘쳐요. 뭘 보니까 알겠어요. 저 사람은 내일 죽을 것 같아요. 저 사람은 내일 모레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을 것 같거든요. 말하거든요.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인격이 다듬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는 거예요. 말 않고는 못 살아요. 한번 그렇게 예언을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그 사람은 안 죽을 수 있어요.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예언을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예언뿐만 아니라 저급한 신통을 가진 분들은 100이면 100사람 여자관계가 있어요. 아주 무서운 못 된, 정말로 못된 사음(邪淫)을 몰래 해요. 신통이 있고 힘이 있으니까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그래가지고 극무간지옥에 갈 업을 짓는다 그 말이어요. 그러니까 절대 신통을 못하게 하는 거예요.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내가 죄를 지을망정 너희들에게 신통을 줄 수 없다고 하셔요. 신통을 못하도록 딱 막아놓고 있어요. 다만 이런 신통은 합니다.
천도재(薦度齋)를 한다면

-무주고혼으로 있는 조상영가를 잡아오는 문제

-축생으로 떨어져 있는, 저 축생 몸에 들어가 있는 그 집 조상을 데려오는(잡아오는) 문제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 저 조상영가를 데리고 오는 문제,

여러분, 이거 신통 있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줄 압니까? 이것은 어느 도인도 안 됩니다. 불가능한 거예요. 우리 현지사에서 이거 하잖아요. 그리고 착한 신도분들 업장을 여러분이 모르게 다 벗겨주고 소멸해주잖아요. 눈에는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이런 신통은 합니다.부처님께서도 허락하십니다. , 오늘은 이 정도로 하고.
 
어제 팔순(八旬, 80) 잔치를 하신 분이 있었어요. ‘자식들도 저렇게 많은데 왜 호텔에 가서 좋게 팔순잔치를 하지 않고 우리 집으로 왔느냐? 우리 현지사에 와서 천도재를 한다냐?’ 했더니 보람 있는 일을 하려고요. 천도재를 해서, 한번이라도 더 천도해서 조상님을 더 좋은 곳으로 천도시켜 드리기 위해서 와서 합니다라고 그래요. 이거 참 고마웠습니다. 보니까 한 20~30명이 왔어요. 그래서 내가 한참 법문을 해주었는데 참 잘했오!’ 그랬지. 정말 잘했습니다. 팔순된 할아버지는 하지 않았더라면... 보니까 몇 사람의 원결영가가 빙의돼 있었어요. 원결 빙의는 떼어줄 수가 없는 거예요. 떨어질 수가 없어요. 이건 부처님의 힘이 아니면 안 되어요.

원결영가-주로 과거생에 죽였다든지, 그 사람의 목숨 다음 가는 것이 무엇입니까? 재물이지요. 재물을 한~없이 사기해 먹었다든지 해서 한()이 되어 있다든지 하면 반드시 원결영가로 들어와요. 또 여러분 요즘 번번이 일어나는 성폭행 많더군. 어린애들을 상대로 아주~몹쓸 성폭행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 일로 어린애는 인생을 망칩니다. 그 어린애의 영체는 상대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용서 안 합니다.

, 사람들 남자들은 명예와 권력을 좋아하잖아요. 명예와 권력. 그것을 얻는데 장애가 된다하면 서슴없이 죽이잖아요. 그래서 원결이 되는 거예요. 이 원결영가들이 아주 무서워요. 절대 떨어질 수가 없어요. 이것을 떼어준다는 것은 붓다의 힘밖에 안 되어요. 떼어주면서 해원(解寃)까지 시켜 주는 거예요. 원결을 아주 스톱(stop)시켜 주는 거예요. 여기서 해원을 시켜주지 않으면 다음 생에 다시 악의 순환이 되는 거예요. 여기서 끊어줘야지. 부처님의 가피로 끊어줘야지. 이 사람의 원을 들어주는 거예요. “! 어떻게 해줄까?

 네가 과거생에 이 사람을 죽였으니까 너도 그렇게 죽은 거야. 네가 용서하지 않으면 또 언젠가 이 사람이 너를 죽여. 그러니까 여기서 끝내. 그 대신 네 원대로 내가 해주마.” 그러면 동양 한국 땅 부잣집에 건강하게 태어나서 정말로 한세상 잘 살아보고 싶은데 그렇게 해주렵니까?’ 한다고. “좋다!” 그래. 지장보살님한테 명하거든. “일주일 안에 넣어줘라.” 그렇게 해서 보통 해원을 시켜줘요. 부처님이니까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 알았습니까?

어제 그 팔순 할아버지에게는 두 사람의 문제가 있는 원결영가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떼어줬습니다. 이 붓다회상을 안 만났으면, 그 원결영가를 떼어주지 않았으면 원결영가로 인해 언젠가 죽어요.

가령 전생에 A라는 사람이, 자기 아버지가 치매가 걸리고 정신분열이 와서 사람을 못살게 하거나 살림이 너무 어렵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버지를 독극물로 죽이는 거요. 그런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러면 내가 아버지를 죽였잖아요. 그 아버지가 -이 육신을 떠나버리면 부자의 정이 엷어져요. 나를 죽였으니까 부자의 정이 떨어져 버린 거예요. ‘저놈은 나를 죽인 놈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영체는 알아요. 불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사람이었을 적에 그 영가가 명부에 못 들어가고 중음신(中陰身-무주고혼)으로 있게 되면 반드시 빙의가 된다 그거예요.

 빙의를 해서 기어이 죽이려고 한다고요. 거기서 성공을 못하면 언젠가 내가 사람이 되고 저 상대가 사람이 되었을 때 저 사람에 의해서 내가 죽는 거예요 여러분. 이게 카르마의 법칙이어요. 업의 법칙이어요 여러분. 그래서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대 죄를 지으면 안 되는 거예요. 나는 많은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아는 거예요.
 
여러분, 글로 써놓는 것, 지금의 교학, 그거 그거... 그 정도... 그 정도 갖고는 안 되는 거예요. 사람 교화 못하는 거예요. 자기가 실제로 봐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다시 강조하지만, 저 세상이 있다고요. 여러분, 이 한 세상 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어요. 문제가 아니어요. 그래서 나는 지난날에 총무원장을 한다, 출가하기 전에는 사법고시를 합격해가지고 어찌한다, 국회의원이 된다, 대통령이 된다?

이거 정말 웃어버린 거예요. 이것은 일장춘몽(一場春夢)인 거요. 일장춘몽인 거요 여러분. 대통령이 열 번 되어도 그 길은 윤회를 벗어나는 길은 아니어요. 여러분! 윤회를 벗어나야 되는 거예요. 윤회를 벗어나야 되는 거예요. 일단 삼악도에 안 가야 되는 거예요. 삼악도(三惡道-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지면 큰일 나버려요. 지옥에 떨어지지 않아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대부분 지옥을 간단 말이에요. 지금까지의 불교가 완전히 왜곡되고 왜소화되고 망가져버렸어요. 지금의 불교 갖고는 안 되어요. 안 되요.

? 내가 대구에서 좀 이야기했습니다. , 지금까지의 불교는 윤회의 주체를 인정하지만, 진짜 윤회의 주체가 뭔가를 몰랐습니다.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윤회의 주체가 있어야 윤회한다는 것까지는 알았어요. 것을 무착 때부터 알았어요. 그래가지고 아뢰야식을 생각해낸 거예요. ‘아뢰야식이 윤회의 주체다.’ 했지만 아니어요 여러분! 아뢰야식 가지고는 윤회를 할 수 없어요. 윤회의 주체, 내 주인공의 자격은 따로 있어요.
조건을(자격을) 말씀 드립니다.

첫째, 영원히 죽지 않아야 됩니다. ~원히 안 죽어야 되요.

둘째, 내가 짓는 모든 업 업력 업식(業識)-안이비설신의의 식() 기억 내가 업을 지을 때의 그 습의 탁한 기, 이 모든 것이 이 몸뚱이가 죽음으로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어요. 내가 이 업을 지으면 이 업이 주인과 떨어지지 않아요. 이것을 지금의 불교에서 잘 몰라요. 주인을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주인공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 주인공, 그 주인공, 장소, 보존하는 장소가 필요한 거예요.

아뢰야식은 장소의 개념이 아니어요. 아뢰야식은 식()이어요. ()이라는 것은 근()과 경()이 없으면 생존을 못해요. ()이 없으면 살 수가 없어요. 죽어버려요. 이 몸이 죽음으로서 그 식()은 살 수가 없는 거예요. 이 몸은 주인이 있어요. 이 몸의 주인이 있습니다. 그것을 주인공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 주인공이 윤회의 주체인 영혼체예요. 이것을 영산불교에서 발견한 거예요. 이 영체, 영혼체가 업을 저장하고 보존하는 장소입니다.

부처님 가신 후 천 년만에 무착 세친이 아뢰야식을 딱 내놓은 거예요. 유식학(唯識學)을 대성했다고 해가지고 아뢰야식이 나왔잖습니까? 아뢰야식이 윤회의 주체다 그거예요. 그러나 그건 자격이 없지요. 아뢰야식은 식()이기 때문에 이건 언제 생겼는가? ()이 생김으로서 생긴 거예요. 그러나 윤회의 주체인 나의 주인공 영혼체는 태어남이 없었어요. 일찍이 태어나지도 않았어요. 이것은 죽을 수도 없어요.

그래서 스님이 이것은 연기이전(緣起以前)이라고 하는 거예요. 연기이전이라고 하는 거요. 영원히 죽을 수 없어요. 그래야 되요. 그래야 여기에 이 업이 달라붙어. 업이 가서 보존할 수 있는 자격이 되요. 이제 거기서 자라는 거예요. 거기서 이숙(異熟)이 되는 거예요. 주인공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주인공이. 내가 지은 업이 내 주인한테 가는 거예요. 여러분 아주~깊이 생각해야 됩니다.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예요. 아뢰야식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아뢰야식은 식()이기 때문에 이것은 영원할 수가 없어요. 이것은 찰나생 찰나멸이어요. 그러다가 근()이 없어버리면 죽어버리는 거예요. 이게 어떻게 업이 붙습니까? 거기에 어떻게 업이 붙습니까?
무착은 업을 보존하는 곳이라고 하지. 아니지요. ()은 장소 보존개념이 없어요. 달라붙을 수가 없어요. 업력이 식이 기억이 많은 습과 탁한 기가 어디에 달라붙어요? 안 됩니다.
 
선불교에서도 나의 주인공, 나의 주인공 이야기는 잘 해요. 뭘 가지고 말하느냐? 마음 () 우주의 본체를 가지고 나의 주인공이라고 하거든요. 그러나 선불교에서 이야기하는 나의 주인공은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어요. ?

윤회의 주체는 눈 코 귀 입이 달려 있어야 되요. 육근(六根)이 갖춰져 있어야 되요. 육근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주인공 자격이 없어요. ()에서 지금 이야기하는, 기존의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공() 우주본체인 공() 자성 일심진여, 이것은 안이비설신의를 갖춰 있지 않아요. 안이비설신의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자, 누가 지옥에 가서 벌벌 떨고 벌을 받습니까? 누가? ()이 가서 받는다?

 ()이 가서 받는다? 내가 지은 업이 달라붙어야 되는데 공()에 달라붙습니까? ()? ()은 초월해 있어요. ()은 있다 없다를 초월한 거예요. ()에는 안이비설신의가 없어요.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이것이 하나님이라고 해요. 하나님이라고 하면 안이비설신의가 있어야 되요.

그래야 시나리오를 각본을 쓰지. 머리가 있어야 각본을 쓰지. 보고 듣고 행위하고 생각하고 하려면 육근이 갖춰져 있어야 되는 거예요. 보살이나 붓다는 전부 갖춰 있습니다. 안이비설신의가 32상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거룩하지요. 안이비설신의가 있으니까, 눈이 있으니까 우리 중생을 보고 한없이 불쌍해서 사람 몸 받아서 중생을 구하러 오시잖아요. 안이비설신의가 없다? 그러면 누가 지옥을 간단 말이어요? 누가 지옥을 가? ()이 지옥을 가? ()이 지옥을 가? 이것은요... 우리 영산불교의 철학사상은요, 2600년 동안에 정말로 공()을 이야기한 용수, 다음에 무착 세친 등 이 사람을 덮을 위대한 승려는 없어요.

그러나 그 사람들도 인간의 주인공 나의 주인공 불성을 지닌 윤회의 주체 영혼체를 몰랐어요. 정말로 몰랐어요. 그래서 불교가 이렇게 된 거예요. 지금도 이것을 말하면 쉽게 믿지 않아요. 교학하는 1급학자들이 안 믿어요. 얼마나 세뇌(洗腦)되어가지고 있던지 안 믿어요. 그러니 큰일이지요.
그러니까 내가 7,8년 전에 내 책을 쓸 때 이렇게 구체적으로 안 한 거예요. 슬쩍 이야기해 놓은 거예요. 지금 점점 깊이 들어가는 거예요. 지금은 여러분들 모두 세계적인 불교학자들이라고 치고 스님이 이야기하는 거예요. 감히 이야기하는 거예요. 내 말이 틀리면 반론을 제기해 봐라 그거요. 제기해 봐라 그거요.

불과(佛果)를 증하면-용수 무착 세친 원효 등은 보살지에 간 분들이어요. 보살. 보살지 갖고는 몰라요. 몰라요. 윤회의 주체를 기존의 불교에서 이야기했지만 전부 자격이 없더라 그거야. 그것은 아니다 그거라. 윤회의 주체가 아니다 그거요. 내 주인공이 아니더라 그거요. 그것은 안이비설신의와 불성(佛性) ()을 지닌 내 주인공, 영혼체더라 그거예요. 이것이 주인공으로서의 자격이 있어요. 이것은 일찍이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았어요. 죽지도 않아요. 123번 영체는 항상 뭉쳐 다녀. 죽지 않아요.

이것이 하늘 가고 성중하늘 갈 때면, 이것이 주체예요. 해탈하여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어도 이것이 주체예요. 이것은 우리 인간의 주체요, 나의 주체예요. 주인공이어요. 이것을 몰라요. 사람으로 올 때에는 요놈이 사람의 뱃속에 반드시 들어가야 됩니다. 그러면 4번 영체가 생기는 거예요. 4번 영체는 어머니를 만나야 생겨요. 4번 영체가 생겨야 인간 구실을 해요. 1234번이요. 인간 구실을 하는 거예요. 이러한 이야기를 오늘 해드립니다.
 
이런 사상이 아쇼카대왕 이후로만 정립 되었더라면 힌두교의 아트만(atman)사상에 절대 질 수가 없어요. 우리는 힌두교의 아트만(atman)사상에 안아트만(anatman)사상으로 대결한 거예요. 참 바보였지요. 아트만(atman)이라는 것은 ()’라는 그 말이어요. 안아트만(anatman)무아(無我)’라 그 말이어. ‘()가 없다는 말이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삼법인(三法印) 사상, 그것은 현상계에 국한된 이야기예요. 열반적정(涅槃寂靜)은 본체계의 이야기예요. 그런데 이 무아(無我), 현상계의 진리를 갖다가... 사실은 무아(無我)는 실천수행의 지침이어요. 무아(無我)를 말씀하신 것은 무아행(無我行)을 해라 하기 위해서 무아(無我)를 말씀하신 거예요. () 없는 행을 해라. 아집(我執), 탐욕과 아집이 윤회의 근본이 되니까 아집(我執)-()라고 하는 집착, 이 몸뚱이의 집착을 떼려고 하니까 나()라는 것이 어디 있느냐 그거예요. ! 아무리 봐봐라. ()라는 것이 어디 있냐?

이래서 말씀하신 거예요. 그런데 불교학자들은, 불교학자들이 아닌 외도들도 불교는 영혼을 말하지 않는 종교다라고 말합니다. 유물론자 하고 똑같이 취급하지. 참 우습지. 이렇게 되어버렸어. 영혼체는 영혼의 몸뚱이를 말합니다. 영혼의 몸뚱이. 영혼이 들어가 있는 몸뚱이. 아뢰야식은 뭐냐? 영혼체의 기능이어요. 이 몸뚱이는요 말라식하고 아뢰야식이 없어요. 안이비설신의 육식(六識)만 있는 거예요. 말라식하고 아뢰야식은 내 주인공 영혼체의 기능이어요. 이것을 몰랐어요. 아주 상식적이어요.

이놈이 들어와야 사람이 됩니다. 수태(受胎)가 됩니다. 수정이 돼. 부부가 100년을 살아도 수태가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놈이 인연이 없으면 안 되어요. 이놈이 들어오지 않으면 안 되어요. 이놈이 들어오면서 4번 영체가 생기는 거예요. 육체와 이 영혼체를 접합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4번 영체가 생기는 거예요. 이놈이 살다가 이놈이 쏙 빠져 나가버리면 죽는 거예요. 정말로 지수화풍이 다 그 기능을 다했다 그래서 몸이 다 굳어버리고 해도 죽는 것이 아니어요. 이놈이 속에 들어있으면 사는 거예요. 이놈이 나와야 죽는 거예요.

 이놈이 들어와야 수태하고 이놈이 나가야 죽는 거예요. 이것이 내 주인공이어요. 이놈이 윤회의 주체예요. 이놈이 진짜 윤회의 주체예요. 이놈은 불성을 지니고 있어요. 성겁(成劫)으로 해서 나올 때 불성을 지니고 나와요. 공성을 지니고 나와요. 이놈이 있는 한, 이놈은 이 육신이 짓는 모든 업이 이놈한테 붙어가니까 이놈한테로(자기주인한테로) 가서 붙어요.

말하자면, 밭이라고 하면 밭에 가서 이 종자가 심어진단 말이에요. 내 주인공 밭에. 그렇기 때문에 윤회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 몸을 받아야 되고 업이 있으니까 받는 거예요. 윤회하는 거예요. 이것이 해탈의 주체이고 윤회의 주체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런데 지금까지의 불교는 윤회의 주체를 이야기는 했어요. 부파불교 때 많은 심식류(心識類)를 이야기했잖습니까? 그 심식류 갖고는 윤회의 주체 자격이 없어요. 그 후로는 심상속이론이라든지, 업의 흐름이라든지를 가지고 말했는데, 그것도 아니어요. 그 흐름 가지고는 아니어요.
-안이비설신의가 구족이 되어야 된다니까요.
-영원히 죽지 않아야 된다니까요.
-또 공()불성(佛性)을 지니고 있어야 된다니까요.

그래서 기존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공(), ()도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고,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유식(唯識)에서 이야기하는 아뢰야식도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어. 그것도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어. 그것은 눈 코 없어. 언젠가 근()이 생겨나서 태어났다 죽어버리면 끝나는 거예요. 그리고 장소의 개념이 없어. 보존하는 장소의 개념이 없어. 그렇기 때문에 아뢰야식은 윤회의 주체도 아니고 내 주인공도 아닌 거예요.

지난 시간 대구에서 법문을 듣고 신도들이 저기 조계종에서도, 기존 불교에서도 윤회의 주체는 말을 하는데?’ 그러더라고. , 윤회의 주체를 말하지. 하지만 무아(無我)로 말하는 거예요. 무아사상에 어긋나면 큰일 날 줄 알고 무아(無我)에 조준해가지고 이야기를 해요. 찰나생 찰나멸 하는 아뢰야식을 말하는 거예요. 아뢰야식 가지고는 윤회할 수 없어요. 여러분 알아야 되요. 내 주인공 윤회의 주체인 영혼체, 이것이 진짜 영혼체예요. 이 거짓 몸뚱이의 주인이어요 주인. 주인이란 말이에요. 이건(-영혼체) 원판이란 말이에요.

이건(-몸뚱이) 인화한 현상사진이고요. 이건(-몸뚱이) 복사체예요. 이것의 뿌리인 모태 모체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윤회하는 거예요. 이 원래의 내 주인이 있어야 된단 말이에요. 이걸 모른단 말이에요. 이 영혼체를 지금까지 몰라왔다 그 말이어요. 이 영혼체는 눈 귀 코 입... 등이 다 달려있단 말이에요. 이 영혼체가요. 이것이 다 달려 있단 말이에요. 지금까지 불교가 이 영혼체를 모르더라 그거예요. 이것을 우리 영산불교에서 이야기한단 말이에요.
 
지금 시간이 얼마나 되었나?
그러니까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이것만(-몸뚱이만) 알아요. 내 몸뚱이가 있어서 내가 있다고 하지요? 이것(-몸뚱이)을 나로 알고, 사람이라고 알고 인간으로 알아요. 이것(-몸뚱이) 밖에 몰라요. 무신론자들은 이것밖에 몰라요.

그런데 마음공부를 잘해서 윤회를 벗어나서 완전히 삼계를 벗어나서 불과를 이루어 놓고 보니까 이놈(-육신)의 주인공이 있더라 그거요. 이놈의 주인이 있더라 그거요. 본체가 있더라 그거요. 원판이 있더라 그거요. 이 본체가 없이 이놈(-몸뚱이)이 절대로 기능할 수 없어요. 이놈(-영혼체)이 없으면 보지도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도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도 못하는 거예요. 이놈(-영혼체)이 있으니까 행위할 수 있고 생각할 수가 있는 거예요. 이것이 주인이라니까요. 이놈(-몸뚱이)의 주인이라니까요. 이놈(-몸뚱이)이 업을 지으면 다~보존이 된다니까요. 이리(-영혼체)로 가서 저장이 된다니까요. 심어진다니까요. 이 법 마음 밭에. 이것을 모른다니까요. 그래서 이 업이 싹이 나가지고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을 때 과보를 받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오늘 가령 업장을 무지무지하게 많이 씻어 줬습니다하고 스님이 그러지요? 그러면 아이구! 나는 씻어버렸으니까 이제 내일 안 와도 돼이래버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렇지 않아. 내가 13년 전에 붓다인가를 받은 사람이어. 그때까지도 부처님께서 1:1로 업장을 무척 소멸해 준 거예요. 업장을 소멸해주고 빙의된 것을 떼어주고 탐진치 삼독의 뿌리를 빼주고, 모든 습-습이 아주 무섭습니다.

습이 무서운 것이거든요. 습이 산덩이만 해요 여러분. 그것을 소멸해주고. 이렇게 해가지고 절대계에 내 불신이 생기게 된 거예요. 그 또 생긴 그 뭐가 있어요. 그건 엄청난 비밀이어서 말할 수가 없어요. 지금까지 10년이 넘도록 지금까지도 어떨 때에는 정말로 엄청나게 엄청나게 내 영혼체 네 개를 다 분리해가지고 오여래부처님들이 정수리에 올라가서 씻어 내리면 또 엄청나게 나온다고. 지금도. 왜 그런 줄 압니까?

전번에 지장보살님한테 내가 꾸중을 들은 거예요. 아니, 10년이 넘도록 이렇게 1:1로입니다. 여러분 같이 한꺼번에 전체가 아니라 부처님과 1:1로 해서 정수리에 올라가서 엄청나게 씻는 방법이 있어요. 업장소멸 해주는 방법이 있어요. 저기 카발라가 좀 알더라고요. 밀교 쪽에서도요. 그건 일부분이올시다. 그들, 그 신의 능력과 우리 부처님의 능력은 하늘과 땅 차이예요. 또 그 신은 하늘 빛 가지고 하는 거예요.

우리 부처님은 무량광 가지고 하는 거예요. 달라요. 그렇게 엄청나게 씻고 소멸해주고 탐진의 뿌리를 뽑아주고 했어도 그래도 지금까지 뭐가 나오더라고. 그래서 물어보면 구간 구간이 있지 않느냐 그래. 구간 구간, 말하자면 서울에서 동으로 동으로 지구를 한 바퀴 돈다고 합시다. 우리가 다겁생으로 그렇게 살아왔어. 다겁생으로 얼마나 많은 생을 살아왔습니까? 시작을 알 수 없는 그 옛적부터 나유타 아승지겁부터 우리가 이렇게 살아왔잖아요. 살아왔는데, 오면서 얼마나 많은 업을 지었습니까 여러분? 얼마나 많은 업을 짓습니까?

그러니까 어제는 또 여기 서울에서 저기 강릉까지 살았을 때의 업을 그렇게 벗겨준 거예요. 또 나중에는 저기 강릉에서 하와이까지 살았을 때의 업장을 벗겨주는 거예요. 붓다를 만들려면 완전히 청정무구 자체를 만들어 주는 거예요. 붓다는 그래요. 또 하와이에서 저기 LA까지 살았을 때의 업장을 벗겨주고... 하니까 보세요. 10년을 해도 아직도 안 끝난 것 같단 말이에요. 아직도 안 끝났어. 영혼체가 완전히 100% 순도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내 자신의 불신과 계합이 되는 거예요.

우리가 병원에 가서, 불과를 증한 분이 병원에 가서 의사가 진단을 하고 주사를 놓지 않습니까? 번개보다도 더 빠르게 약사부처님이 와서 살을 못 만지게 하는 거예요. 탁한 기가 들어오니까 불신을 못 만지게 해요. 그렇게 관리를 해요. 이 깊고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면 여러분 정말로 놀랄 거예요. 이것은 말을 다 못해줘요. 그런데 한두 번 엄청나게 씻어줬다고 하면 아이구! 나는 되어버렸다해가지고 안 나온다고? 여러분, 한없이 씻어야 되요. 정말로 한 없이 씻어야 되요.
그래서 오늘까지 지금 한 8년 법문을 했는데 95% 들은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 8년간 내가 200번 정도 법문 했는데 95%정도 들었으면 많이도 들었지. 듣지 못한 것은 테이프를 사가지고 가서 또 들었다고 하더라고. 그래도 오늘의 이 법문은 약간 새로운 면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계속 나와서 들으라고.
여러분! 불과(佛果)를 증한 분이 법문을 하게 되면, 이 법문을 듣는 공덕은 삼생을 통해서 짓는 공덕보다도 더 수승하다는 거예요. 업장을 씻어주니까. 저기 달라이 라마? 밀라래빠? 아니어요. 거기는 보살이어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되요.
 
, 그래서 이 몸뚱이 하고, 교학에서는 오온(五蘊)이라고 그래요. 교리에서는 오온이라고 합니다.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오온(五蘊)이라고 그래요. 스님 법문은 지금까지 교학을 위주로 할려고 하지 않았어요. 적어도 불과를 증했다면 내 노래를 불러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또 교리나 교학을 조금씩 이야기해 주지 않으면 불교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교학도 조금씩 이야기합니다.

이건(-몸뚱이) 오온이라고 합니다. 몸뚱이, 이것은 사대 오온이라고 그래요. 오온이라고 그래요. 색수상행식이지요. ()-이건 지수화풍으로 구성된 몸뚱이를 말해요. 우리 사람은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물질적인 것은 사대예요. . 정신적인 것은 수상행식이라고 그래요. 물질적인 것 플러스(+) 정신적인 것. + 수상행식, 이것을 오온이라고 해요.

사람을 이렇게 나누어서 봅니다. 이 몸뚱이는 내 것이 아니어요. 이건 논리적으로 지난번에 설명을 했어요. 이건 가짜예요. 가짜이지만 이건 정말 중요해요. 가짜니까 그냥 차버리면 안 되어요. 이것 중요해요. 이것(-몸뚱이)은 공부하는 사람한테 대단히 중요해요. 이놈이 건강해야 공부를 해요. 그렇잖습니까? 우리는 알고 들어가는 거예요. 이것은 도둑놈인줄 알아요.

알지만 도둑놈을 교화해가지고 내가 공부할 때 필요한 곳에 이것을 써먹는 거예요. 이놈이 업을 지으면 그 업이 어디로 간다고? 나의 주인한테로 전부 간다고. 주인한테로 전부 귀속 되어요. 그쪽으로 업력이, 업의 종자가 전부 영혼체에 심어진다고요. 보관이 된다고요.

, 아뢰야식은 보관 보존한다고 했지요? 아뢰야식의 주요 기능이 말입니다. 보존 이숙 그럽니다. 이놈(-영혼체)이 그래요. 이것을 모르고 아뢰야식을 이야기한 거예요. 어디에 아뢰야식이 있습니까? 인간 몸뚱이는 안이비설신의 육식만 있는 거예요. 말라식이나 아뢰야식은 영혼체의 기능이어요. , 저놈한테로 전부, 내 주인한테로 전~부 귀속 되어서 보존되어 업종자가 뿌려진다고요. 착하고 악한 업종자가 하나도 빠짐없이 요놈한테로 전부, 내 주인한테로 전부 가서 보존이 된다고요. 그래서 씨가 자란다고요.
 
사람에 따라서 업을 받는 과보의 시기가 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금생에 사람 죽여가지고 당대에 받는 사람이 있고, 10생 후에 받는 사람이 있고, 다 달라요. 그러나 큰 업을 지으면 다섯 가지의 오중과보를 받아요 여러분. 지난 시간에 말을 했을 거예요. 오중과보를 받는 거예요. 그러니까 죄는 지으면 안 되어요. 내가 저 사람을 죽였다?

-둘째, 우주의 법칙이 가만히 놔두지 않아요. 가만히 안 놔둬요.

-열시왕이 가만히 안 놔둬요.

-저 흉악한 놈은 불보살이 가만히 안 놔둬요.

-저 사람이 나를 죽이는 거예요.

그래서 한번의, 하나의 죄를 지었지만 과보는 다섯 과보를 받는다고요. 지옥가지요. 아귀의 세계에 가지요. 축생이 되지요. 그리고 사람으로 와서 그 사람한테 빙의 되어서 말라죽던지, 언젠가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서 맞아죽는 거예요. 반드시 죽는 거예요. 또 사람이었을 때 징역 가는 거예요. 이렇게 다섯 과보(오중 과보)를 받는 거예요.

여러분, 절대 죄를 지으면 안 되어요. ~대 죄를 지으면 안 되어요. 이 오계(五戒), ()바라이 플러스 음주, 이 오계를 범하면 아무리 큰스님이라도 아라한이라도 지옥 가는 거예요 여러분. 그거 알아야 되요. 중은, 스님은 부처님 앞에서 오계를 지킨다고 선언한 거예요. 그랬으면 지켜야 되요. 그런데 어떻게 여자를 봅니까? 큰일 나는 거예요.

 내 책에 맨 처음, 여기 책 쓰기 전에 대한불교신문에 처음 내가 선언한 거예요. 청정수 한 바가지에 똥물 한 방울 떨어뜨렸다면 먹겠습니까? 청정수 한 바가지 물에 똥물을 한 방울 딱 떨어뜨렸다면 그 물을 먹겠습니까? 못 먹는 거예요. 지옥 가는 거예요. 우리 스님들, 정말로 이것을 유념해야 되요. 이거 유념해야 되요. 그러더라고요. 모두~그렇게 지옥 가더라고요. 그리고 지옥은 있더라고.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지옥이 있더라고. 부처님 이후로 지옥을 보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법문하는 사람은 지금 여기 밖에 없어요.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조금 어려운 이야기를 했을까? 그렇지는 않을 거예요. 좀 오십시오 여러분. 여러분 이렇게 살면 안 됩니다. 이제 정말 180도로 인생 가는 길을 바꿔야 되요. 여러분 바꿔야 되요.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앞으로 잘~하면 하늘 갈 수 있어요. 지옥 아귀 축생에 안 떨어져요. 여기밖에 없어요.

자 이런 말이 있어요. 인생은,
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늙으면 한번쯤 생각할 거예요.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어요. 동물과 달라요. 적어도 이런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할 수 있어야 이거 지옥 종자가 아니어요. 어디서 와서 내가 어디로 가는 것이냐? 이것을 생각할 줄 알아야 되요. 한 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태어났다 죽는 것,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지은 업이 전부 주인공 나한테 흘러간다고 했지요? 요놈, 여기 나의 주인공이라고 하는, 비유를 들면 마음 밭에 종자가 심어져가지고 이제 자라나는 거예요. 이것 때문에 몸을 받아 오는 거예요.

이 업 때문에. 업을 지어 놓으면 반드시 몸을 받아 오는 거요. 윤회를 하게 되는 거요. 업이 다~ 정리가 되어버려야 윤회를 벗어나는 거예요 여러분. 그러니까 이 한 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어요. 이 우주가 성주괴공(成住壞空)을 하는데 이것이 무한히 반복을 합니다. 성주괴공을 하는데 우리 인생도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생로병사를 하면서 영~원히 반복을 합니다. 그러나 큰스님을 만나서 부처님 법대로 살고 부처님 공부를 하고 공덕을 지으면 -공덕을 지으면, 이거 중요한 이야기예요, 윤회를 벗어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될 수 있어요.

나의 주인공은, 인간 개개의 주인공은, 윤회의 주체는 또 나와 우주만물을 창조하는 주체예요. 불과(佛果)를 이루면 이제 우주의 주인이 되어버려요. 이게 인생이어요. 이 기가 막힌 인생이어요. 여러분, 이 소중한 우리 인생이어요. 정말로 잘 살아야 되요. 감정대로 탐욕대로 욕심대로 살면 큰일이어요. ~일이어요. 이건 거짓 몸뚱이인데 요놈한테 빠져버리면 큰일 나요. 이것을 아집이라고 그래요. 나에 대한 집착이라고 해. 아집, 아집에서 벗어나야 되요. 그런 의미에서 부처님께서 무아(無我)를 말씀하신 거예요. 내가 어디 있느냐 그거요.

아 그런다고 내가 없다고 생각해버리면 큰일 나지. 내가 없다고 생각해버리면 큰일 나지. 무아는 그런 생각을 하라고 한 것 아니어요. 아집을 털어내버리고, 윤회를 벗어나려면 아집을 털어내버려야 돼. 나 없는 행동을 해야 돼. 나 없는 행을 해야 돼. 나를 죽이는 행을 해야 돼. 그러기 위해서 방편으로 말씀하신 것이 무아(無我)예요. 무아행을 하라고. 무아행을 못하면 절~대 윤회를 벗어날 수가 없어. 0.1%라도 무아행이 안 되면 붓다가 될 수가 없어. 그렇기 때문에 이 무아행은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오늘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출처/ 현지궁 현지사 (2012.11.4.) 자재만현 큰스님 부산 법문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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