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1일 월요일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칭명염불을 권합니다.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칭명염불을 권합니다.





팔정도칭명염불을 권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염불(念佛)을 권한다는 말입니다 염불을요. 지금까지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이렇게 칭명하는 염불은 있었습니다. 정토종(淨土宗)에서 하는 염불이지요.

그러나 우리 신불교인 영산불교의 염불은 아미타부처님이 아니고 '석가모니부처님'이올시다. '석가모니부처님'을 칭명해라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불교가 이 땅, 이 지구상에,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지구상에 뿌리를 내린 지가 3000여 년 됩니다. 3000년 동안 '석가모니불'을 칭명하라고 하는 수행법은 아직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영산불교 신불교의 칭명염불, 팔정도칭명염불, 여러분은 이것을 자세히 알아야 됩니다. 자세히 알고서 여러분이 양심(良心)과 이성(理性)으로 선택여부를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3000년 동안에 많은 수행법이 나왔습니다. 3000년 동안에는 많은 수행법이 나왔지요. 그런데 우리 부처님 교단이 100년도 못 되어서 두 조각이 났잖아요. 두 조각으로 분열 되었습니다. 그 후 삼 사백년 동안에 무려 20개 정도로 분열되어버렸습니다. 갈기갈기 찢어져 버렸습니다. 참 너무너무도 한탄할 일이죠. 정말 아쉬운 일이죠.
우리는 그것을 알고,
이 부처님의 교단은 절대로 분열해서는 안 된다.
내부가 썩어도 안 된다.
그래야 되겠다고 항상 제자들한테 타이르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부처님을 칭명해라그거예요. ‘석가모니부처님을 칭명해라.’ 왜 칭명하느냐?
여러분! 여러분 대부분은 불자로서 자기의 양심에 따라 착하게 잘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스님은 상당히 오랜 과거 생에 인간의 욕심을 뿌리뽑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범한 욕심이 아닌, 욕심의 정도를 지나쳐 욕심 부리는 것을 탐욕이라고 합니다. 그 욕심이 여러 가지가 있어요. 먹는 것, 남녀 간의 사랑, 재물, 명예나 권력에 대한 욕심, 하루에 적어도 6시간~8시간 자야 되겠다는 수면욕(睡眠欲)도 있습니다. 이 몸뚱이가 하자고 하는 대로 따라주어서 편안함에 안주하고 안일에 빠지는 것도 수면욕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여러 가지 욕심이 있습니다. 소유욕도 있고, 이 몸뚱이에 대한 애착도 있고...많은 욕심이 있습니다. 이러한 욕심, 이러한 욕심이 지나쳐서 탐욕으로 됩니다. 탐욕으로 인해서 성내는 것 신경질내는 것 시기질투 하는 것 상대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것 등 이 모든 것이 진심(嗔心)입니다.

그리고 탐심과 진심의 원인인 어리석음, 그걸 우치(愚癡)라고 합니다. 이런 탐, 이것을 삼독심(三毒心)이라고 하는데, 이것들 때문에 이제 많은 번뇌 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아주 인색하기도 하고, 아주 식탐(食貪)이 세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아주 남자를 밝히고 여자를 밝히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명예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사람도 있고,... 많은 번뇌 망상이 일어납니다. 파생이 되는 거예요.

우리는요 이것을 줄여 나가야 되요. 치 요놈, 이것으로 인한 많은 번뇌 망상을 줄여가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번뇌 망상의 근본, 욕심, 이 욕심을 줄여가야 되요. 스님은 이 욕심의 뿌리를 뽑아버린다고 발원했던 거예요. 이 욕심을 뽑아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욕심이 대단해요. 대단하지요. 세속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일수록 욕심이 많습니다. 아주 큽니다. 이런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나는 마음을 비웠다고 말합니다. ‘나는 욕심이 없다그런다고. 그런데 뚜껑을 딱 열어보면 아니어요. 엄청난 욕심이 있어요. 우리는 욕심 때문에 망한다 할 수 있습니다. 욕심 때문에 지중한 업을 짓습니다. 욕심 때문에 삼악도에 떨어지는 거예요. 이 욕심 때문에 업을 지어서 삼악도에 떨어지는 거예요.
나는 과거 생에 그것을 알고 욕심의 뿌리를, 치 이놈의 번뇌 망상의 뿌리를 뽑아야 되겠다고 서원을 해서 수행했던 사람입니다.
 
욕심을 놔버리면, 욕심을 버려버리면 만 가지 번뇌 망상이 쉬어요. 욕심을 버린 사람은 이 세상을 살만한 복이 와요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욕심을 버리면 그래요. 탐욕이라든지, 애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전부 욕심에서 나오는 거예요. 이것을 버려야 되요. 그런데 스님이 여러분한테 욕심까지 버리라고 못해요. 탐심은 버리라고 하지. 지나친 욕심, 이것만은 버리시오.

탐심(貪心)에서 진심(瞋心)이 나오고 이것들은 무명(無明), 어리석음, 삿된 소견에서 나오거든요. 그래서 탐치 이 삼독심을, 우리는 수행을 해서 버려가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

사실은 이게 사는 길이어요. 이것을 버리지 못하면 안 되어요. 큰 죄를 지어요. 큰 죄를 지어. 이것을 알아야 되요.

스님이 방금 욕심을 버려버리면 이 세상 모든 것을 살만한 복이 온다고 했지요. 그건 맞아요. 이 세상 살만한 복이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불자들이잖아요. 불자들이어요. 자랑스러운 우리 부처님 제자들이어요. 이게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욕심 버려야 되요.
탐심(탐욕), 진심, 치심. 이 삼독심 이것을 버리려고 해야 되요. 뿌리까지 뽑아버려야 되는 거예요. 뿌리까지. 우리 불자들은 스님이든 재가의 단월이든 이것을 뿌리까지 뽑아버려야 되는 거예요.
   
우리 영산불교가 내놓은 칭명염불, 부처님을 염()하라고 했지요. 부처님을 염하라고 했어. 부처님을 부르라고 했습니다.
절대계에는 불과를 증한 부처님들이 계셔요. 3000년 전에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은 다시 불과를 증하셨잖아요. 부처가 되셨잖아요. 그 분이 어느 날 가버리셨어. 80살을 일기로 해서 반열반하셨어. 부처님의 죽음을 반열반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제자들이요 도대체 이렇게 위대하고 훌륭한 어른이 돌아가시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이것이 그들에게 숙제였습니다. 이것에 대한 궁금증, 이것을 해결하고자 부단히 노력했어요. 많은 불교의 유파들이 노력을 한 거예요. 지금까지 속 시원한 답을 내놓은 사람이 없어요. 속 시원한 대답을 한 사람이 없어요.

3000년이 지난 오늘, 2600년이 지난 오늘 영산불교의 두 큰스님이 명쾌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게 불신관(佛身觀)이라는 거예요. 이게 삼신설(三身說)이라는 거예요. 어려운 말이어요. 불과를 증한 어른은, 부처가 된 분은 영원히 죽을 수가 없어요. 오늘 처음 들으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영원히 죽을 수가 없는데, 그러면 어디에 가십니까? 영원히 사는데, 어디를 가느냐?

여러분이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 환희 자체의 세계로 가요. 극락의 극락세계로 가요. 거기서 영원히 영원히 살아요. 이건 확실해요. 스님이 구체적인 이야기를 지난 많은 시간에 걸쳐서 했습니다. 책에도 써놨고요. 이렇게 됩니다.

불과를 증하면, 있다 없다를 초월한 본체세계로 갑니다. 있다 없다를 초월한 세계는 본체세계예요. 불교학자들이 현상세계와 본체세계로 나누어요. 우리 중생이 사는 이 세계를 현상세계라고 하고, 상대세계라고도 하고, 유위(有爲)세계라고도 합니다. 이 현상세계와 현상세계를 넘어간 세계, 현상세계에서는 있다 없다 하지요. 상대세계는 그래요. 사람도 미운 사람이 있으면 예쁜 사람도 있고, 얼굴이 아주 미인이 있으면 추녀가 있어요. 부자가 있으면 가난한 사람이 있어요. 건강한 사람이 있으면 몸이 약한 사람이 있잖아요. 이 상대세계는 그래요. 이게 상대세계예요. 우리가 사는 이 중생세계가 그래요. 그런데 있다 없다를, 상대를 초월한 저 본체세계는 안 그래요.

이렇게 둘로 나누는데,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이 본체세계를 또 둘 정도로 나눕니다. 또 더 자세하게 나눈다면 셋 정도로 나눕니다. 이것은 본체세계를 훤히 들여다봤다는 말이어요.
힌두교, 대단한 철학을 지닌 저 힌두교도 이 본체세계만 알지 더 자세히 몰랐습니다. 우리 현지사처럼 그 본체세계가 법위(法位)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누어지는지 몰랐습니다. 아라한 위가 보살이고 보살 위에 붓다인데 이것을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3000년 이후 영산불교에서 이 본체세계와 법위를 자세하게 파헤쳤다고요.
 
불과를 증하려면, 불보살이 되려면 꼭 이 세상에 와야 됩니다. 이 지구촌에 와야 되요. 이 사바세계에 와야 되요. 여기가 정말로 수행의 적지예요. 여기를 찾아와서 공부를 하는 거예요. 앞에서 푹푹 삶으라고 했지요. 그런 과정을, 그런 수행을 치열하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소위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해야 되는 거예요. 위로는 보리를 얻고자 하고, 그 말은 보살이 되고 부처가 되고자 하고, 아래로는 많은 죄업중생을 건지려고 교화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해야 됩니다. 우리 보살들은 그렇게 해야 돼. 그래서 수행을 잘하면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한데 이걸 행하는 게 어려워요. 이게 정말어려워요. 이 사바세계는 마장이 굉장히 깔려 있어요. 마장이 그물과 같이 깔려 있어요. 이걸 못 뚫고 가요. 개인의 힘으로는 못 뚫고 가요. 마장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스승을 만나야 되는 거예요. 스승 중에서도 부처님을 스승으로 만나 버리면 보살도 되고, 붓다도 될 수 있는 거예요. 그 큰 스승을 만나야 마장을 헤쳐갈 수가 있어요.

그리고 다겁생으로 우리가 살아 왔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죄를 지었다고요. 많은 은혜를 입었다고요. 많은 빚을 졌어. 우리는 이것을 해결해야 되요. 수행하면서 이걸 해결해야 되요. 그러면 업을 왜 짓느냐?

누누이 말하지만 탐치 때문에 짓는 거예요. 치 내지 탐치로 인한 온갖 번뇌 망상 때문에 죄를 짓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탐치를 뽑아버려야 되는 거예요. 치를 뽑아버리면서 수행을 해나가야 되는데, 이거 탐치 뿌리를 뽑는 작업이라든지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어온 습기, 그리고 지은 빚, 이것을 갚아버려야 되는데, 이것을 갚는 문제는 개인적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개인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오직 부처님의 그 우주적인 능력을 우리가 빌려야 되요. 그래서 이제 칭명염불이 필요합니다. 칭명염불이 필요해요.

지금까지 이런 수행법은 없었어요. 전부 자력 수행 했어요. 그러니까 자력으로는 아라한이 한계인 거예요. 깨달은 것이 한계예요. 그 이상 못 가게 되어 있습니다. 아라한도 되기 어려워요. 깨달아서 아라한 되기 어려워요. 그런데 어떻게 보살이 됩니까? 스님이 많은 이야기를 지난 시간에 했으니까 여기서는 다 말 안합니다.

, 부처님이 계신다고요. 불과를 증한 분은 가시는 곳이 있어요. 바람과 같이 가버려요. 어디로 갔느냐?

불과를 증하게 되면 앞에서 말씀드린 있다 없다를 초월한 본체세계, 본체세계에서도 무아의 절대계가 있어요. ‘무아 속 절대계라고 내가 표현했어요. 그것은 보살과(菩薩果), 보살의 정토(淨土)세계를 넘어가서 저기 상적광세계, 경전에는 연화장세계 · 상적광세계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세계에 자기의 몸을 두어요. 자기 부처를, 자기 불신을 둔다고요. 이건 천고의 비밀이었어요. 영산불교에서 이것을 파헤친 거예요. 그 동안에 부처를(불과를) 증한 분은 도대체 어디로 가서 계시나?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이냐 하는 숙제가 전부 풀린 거예요.

그 동안에 부처님 가신지 한 1000년 후에 무착, 세친이라는 분이 나와서 미륵부처님을 스승으로 해서 사사를 받아서 이제 삼신설을 정립했는데, 그 삼신설은 그 분들이 직접 증득한 것이 아니라서 와닿지를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읽어봐야 무슨 말인지 모를 거예요.
 
부처님, 부처가 되면, 불과를 증하면 가 계시는 곳이 있다. 가 계시는 곳이 있어. 그리고 부처님 몸은 어떻게 생겼나? 부처님 몸은 빛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빛은 보통 빛하고 달라요. 태양 빛인 이런 밝은 빛보다 훨씬 밝고 아주 청정한 빛이 마음의 빛이어요. 자성, 마음의 빛이 굉장히 밝아요. 그건 견성 오도한 사람한테 확~드러나니까 그냥 알아요. 화두타파 때 그것이 드러나는 거예요. ~비어 있는데 온통 그 빛이...빛이...
그런데 그 빛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밝은 빛이 무량광이어요. 무량억종광(無量億種光)이어요.법화경이나화엄경에서 그 많은 표현을 했잖아요.

백종오색광(百種五色光), 천만 가지 아승지 빛깔의 그 청정한 부처님 빛...많이많이 나옵니다. 그게 무량광, 열반경에서는 열반광이라는 거예요. 부처님의 몸뚱이는 그것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부처님을 보려면 그 무량광을 먼저 보게 되어 있어요. 그 관문을 먼저 지나가야 되요. 무량광이라는 관문을 지나가야 돼. 그런데 그 무량광이 너무너무도 밝으니까 과거생의 상품보살,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이 내려와서 수행을 하더라도 선정에서 보는 그 빛이 얼마나 밝던지 눈이 실명할 정도예요. 그 무량광을 지나가 가지고, 이제 상당히 지나가고 많은 삼매를 지나간 후에 불신을 보는 거예요. 부처님을 친견하게 되요. 그런데 그 부처님이 무량광으로 이루어졌더라 그거라. 그 빛으로 이루어졌더라 그거요.

그 빛으로 이루어졌는데선정에서, 깊은 삼매에서 보니까 이목구비가 다 분명히 있더라 그거예요. 그런데 그 이목구비 하나하나가 너무너무도 잘생기고 아름답고 청정하고, 너무너무도 아름다워서 보는 사람이 퐁~빠져 버린다 그거예요. 저렇게 멋있을 수가 있을까! 저렇게 예쁠까! 저렇게 아름다울까! 저런 모습이 있을까! 이 정도로 32상의 거룩한 몸매를 지니고 계셔요. 어떨 때에는 이 지구의 크기만 해질 수도 있고, 이 우주의 크기만 해질 수도 있어요. 또 아주 조그마한 먼지 속에도 들어가 버려요. 자유자재해요.

여러분은 이해하기가 어렵지? 그러나 이건 사실이어요.그런데 그분은 지혜와 자비와 복덕이 완전히 갖춰져 있어요. 지혜와 자비와 복덕과 능력이 완전히 갖춰져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지장경을 보더라도 지장보살의 삼매의 힘으로 삼재(三災)가 다 소멸될 것 같은 그런 구절이 있잖아요. 무서운 전염병이라든지 기아라든지 전쟁이라든지 중생이 당하는 이런 큰 환란이 있는데, 지장보살님을 보니까 그런 재난까지도 다 씻어버릴 만한 능력이 갖추어져 있더라. 부처님의 그 모습을 보면 스스로 그렇게 인정이 되어버릴 만큼 그렇게 되어 있다고요. 그렇게 느껴진다고요. 사실 못할 일이 없는 거예요. 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그거라. 그런 모습으로 절대계에 계시더라 그거예요.

그래서 더 공부를 하게 되면 그분과 대화가 되는 관문이 있습니다. 친견했다고 해서 대화가 안 됩니다. 여기는 워낙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거기하고 여기하고는 너무도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대화를 화려면 어떤 또 하나의 관문을 통과해야 되요. 그래서 대화를 하게 되는데, 대화를 하다가 보면 그렇게~인간적일 수가 없어요. 그렇게 인간적일 수가 없어.
 
거기에 계시는 분이 가령, 내가 옛날 30~40년 전에 목욕을 하다가 죽은 친구를 말하면 아주 그냥 자기 형제처럼 잘 알고 있듯이 말씀하셔요. 그 지혜라는 것을 도저히 측량할 수가 없어요. 능력은 어마어마해요. 스님이 부처님으로부터 불과를 증했다고 인가받은 지 한10년 됩니다. 부처님의 능력은 지금화엄경에서 잘도 표현을 했어요. 했지만, 그 능력은 정말 측량할 수 없고, 가히 말할 수도 없어요. 자비, 자비 자체예요.

그런데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그렇게 좋아하셔요. 모든 부처님들이 당신 이름을 찾으면 그렇게 좋아라고 하셔. 찾으면 좋아 하신단 말이에요. 아기가 배고파서 울잖습니까? 어머니를 찾잖아요? 그러면 아기한테 가지. 그래서 그 아기를 딱 봐가지고 배가 고프면 젖을 주든가 해서 배불리 먹여놓고, 아프면 어디가 아픈가를 봐가지고 치료해주고 그러지 않습니까?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이런 사랑은 부처님의 자비에 비교할 수가 없어요. 중생이 할 수 있는 가장 지극한 사랑이 엄마의 자기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고 하더라도 부처님의 자비와는 비교할 수 없어요.

그러한 부처님이 절대계에 계시더라 그거예요. 그런 부처님이 계시더라. 그런데 3000년 동안 이런 사실을 모르고 왔더라 그거야. 그래서 영산불교에서 부처님이 계신다, ‘유무를 초월한 무아 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신다라고 제 1성을 트뜨린 거지. 거의 모든 불교 종파들이 이 문제를 외면해왔고 아무도 자신있게 말하지 못했어. 우리는 당당하게 자신있게 말하지. 내가 세상에 제 1성으로 내놓은 이 선언은 기존의 세계 불교계에 경종을 울리는 큰 충격입니다. 그래서 내 책에서는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이라고 표현했던 겁니다.

부처님이 계시니까, 지혜와 자비를 구족한 부처님이 계시니까 염불수행이 진짜 정법인데 염불수행을 않고 있더라 그거라. 여러 종파마다 교파마다 수행법이 다르지요. 그건 다 옳지 않더라 그거라. 조금 지나치게 말하면 모두 외도의 수행법이더라 그거예요. 정법은 염불이 정법이더라 그거예요. 부처님을 찾아야 되겠더라 그거요. 그래서 이제 영산불교에서 칭명염불을 들고나온 거예요.

그런데 우리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아미타부처님보다도 훨씬 이전에 불과를 증하신, 최초에 불과를 증하신 분이더라 그거라. 그래서 저 부처님세계에서도 서열이 있어요. 서열이 있어. 그 많은 부처님들을 대표하는 분이 다섯 분이 있어요. 오여래라고 해요. 오여래 중에서도 우리 부처님이 지존이셔요. 다음에 다보여래부처님이셔요. 법화경에 나오지. 그 기막힌 다보여래부처님께서도 우리 부처님이라고 하면... 아들이니까, 훨씬 후에 불과를 증하셨으니까 그런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부처님을 불러야 되겠구나. 우리 불자는 부처님을 불러야 되겠구나. 석가모니부처님을 불러야 되겠구나. 그래서 이제 칭명염불이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칭명염불을 해야 되는데, 칭명염불을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이냐? 이제부터 방법이 나옵니다. 오늘 처음 나오신 분을 위해 말씀을 드리는 거지만 기존의 우리 신도분들도 또 한 번 꼭 들어야 될 중요한 법문이기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립니다.

금강경을 먼저 읽어라.
금강경을 읽기 전에 반가부좌를 해라. 굳이 결가부좌 할 필요는 없어. 반가부좌 아시죠? 처음 오신 분들은 혹 물으실 수 있는데, 보니까 전부 반가부좌 하셨구먼. 이제금강경을 읽어라.

반드시금강경1독하고 부처님다라니(비로자나총귀진언)가 있지요. 그 다라니를 5번이나 10번이나 25번이나...이렇게 하고,

이제 '석가모니불'을 불러라.
-반가부좌를 해서 허리를 펴고 반듯이 앉아가지고 합장을 해라. 합장을 하되, 합장법도 우리 영산불교 합장법이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이 합장법은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합장법이어요. 여러분, 왼손 오른손 각 손의 손가락이 벌어지지 않도록 딱 붙이고, 왼손바닥과 오른손바닥을 붙이되 왼손 손가락이 오른손 손가락사이에 들어가게 해서 손가락 사이사이를 막아줘야 됩니다. 왼손의 엄지손가락은 오른손의 엄지손가락 위에 올려 감쌉니다. 왼손이 스승이고 오른손이 제자올시다. 스승과 제자는 이렇게 떨어질 수가 없어. 그래서 손가락 틈을 꽉 막아라 그거라.

-그리고 합장한 손은 가슴에서 주먹 정도의 간격을 띄우고 손끝은 90°각도로 유지하라.
-이렇게 하고, 벽에 자기의 눈높이에다가 마음의 한 점을 찍어라. 이제 처음 공부하는 사람은 벽의 눈높이에다가 직접 점을 찍어도 좋아요. 우리 신도분들은 그러지 말고 마음의 눈을 찍어라 그거예요. 마음으로 눈을 찍어 놔라.

-그래놓고 그 점에다가 두 눈을 고정시키듯이 보라. 응시하라.
-그리고서 목소리로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을 낭낭한 목소리로하라. 낭낭한 목소리로 '석가모니불'을 하라.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어떤 좋은 일이 있느냐? 어떤 좋은 일이 일어나느냐?금강경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스님이 좀 이야기할 거예요.금강경만 읽어도 늙어죽을 때 잠자듯 편히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부를 하기 전에 먼저 발원을 해야 되는 거예요. 부처님께 발원을 해야 돼. 부처님을 부를 때에는 무슨 목적이 있을 거잖아요. 배가 고프다든지, 여기가 아프다든지...안 그럽니까? 여러분, 뭐가 있지. 그래서 공부를 한단 말이에요, 부처님을 찾는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걸 이루려면 발원을 해야 돼.

-어디 사는 무슨 띠 누구입니다.
이 말을 반드시 해야 돼. 어디 사는 무슨 띠 누구입니다.

-이 중생은 어리석어서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부처님. 앞으로 부처님께 귀의할 것입니다. 부처님을 믿는다 그말이어요. 죄업을 소멸해 주소서.
이 발원을 하라고. 이 발원을 반드시 하라고. 여러분! 많은 과거생에 지은 죄업, 이것을 닦아버리고 씻어버리고 소멸해버리면 그것 이상의 성취가 없습니다. 이게 문제예요.




원결이야기(우리는 죄를 지으면 안 되어요)
 
며칠 전에 부처님께 공양을 올린 20대 여인이 있었습니다. 이름을 밝히기가 곤란합니다. 인연이 되어서 부처님께 공양을 드렸어요. 부처님께서 딱 보시면 불안(佛眼)으로 그냥 아십니다. ‘! 이놈이 문제가 있구나해서 살펴보니까 뭐가 있어. 몸 속에 들어 있는 것을 꺼내는 방법이 있어요. 그건 밀장이니까 여러분한테 자세히 말 못해요.

꺼내는데, 처음에는 가느다란 것이 나오는데 시간이 가면서 더 굵어지는데 이것이 나왔다 들어갔다 한다고요. 그러면서도 이게 도저히 안 나오려고 해. 끄집어내어도 또 다시 들어가. 그렇게 되면 또 방법이 있어요. 어느 부처님이 오셔서 이제 뭣을 먹여요. 우리는 이 뭣을 금단이라고 표현하는데, 그것을 먹여요. 먹이고는 무량광의 빛을 촤~악 쏴주었어요.

쏴주는 것은 몸 속의 뭐가 있는데, 어떤 이물질이 있는데 그 놈을 축소시켜주는 작용을 해요. 그래서 끄집어내니까 나와요. 나오는데 뭐가 나왔느냐? 10m나 되는 구렁이가 나왔어요. 10m나 되는 구렁이가. 다른데서는 도저히 볼 수 없고, 아프리카에서나 볼 수 있는 큰 구렁이예요. 그래서 물어 봅니다.

네가 도대체 왜 거기에 들어갔느냐?” 원결입니다 여러분. 원결이었어요
, 내가 과거생에 용이 되려고 수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수행을 하면 용이 되었는데, 그 때 이 사람한테 맞아 죽었습니다. 이 여자가 남자였을 때 맞아 죽었습니다. 이 한은, 이 한을 내가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빙의한 거예요.

빙의되어 있으니까 그 여자의 정신상태가 왔다갔다 했었어요. 복수를 하려고 계속 작용을 하니까 마음이 왔다갔다 해요. 그래서 바로 우리 광명불이 내려와서 하셨습니다. 광명불이.

! 여기서 떠나라. 나는 붓다이다. 내 말을 들어야 네가 살 수 있다. 네가 또 전생에 그런 업이 있어서 네가 그렇게 당한 것이다. 당했는데, 이제 때가 되었으니까 너는 이제 집에서 떠나라.” ‘나는 절대로 떠날 수가 없습니다.’

네가 붓다의 말을 먹어버리면 네가 갈 곳을 보여줄까?”
그래가지고 빛으로 촤~악 이 구렁이가 죽어서 갈 지옥을 보여줬어요. 무서운 지옥을 보여 줬어. 붓다는 갈 곳을 보여줄 수가 있어요.

살려주십시오. 살려주십시오. 제발 내가 용이 되게끔만 해주십시오.’
자기가 용이 되게끔 해달라 그거라. 꿈도 크지요. 용이 되는 것이 소원이었으니까. 그게 이무기였어요. 용이 못된 것을 이무기라고 그러지요. 이무기였습니다.
부처님의 능력으로는 못할 일이 없으신데 나 좀 살려주시오. 그러면 원결을 전부 해소하겠습니다. 살려주십시오.’

그러냐?”
하시면서 보명부처님한테 사인을 보냈어요. 여러분, 보명부처님 아시죠? 오여래부처님 중의 한 분이십니다. 용왕들을 관장합니다. 용왕은 또 용들을 관장합니다. 법보(法寶)도 관장하시고요. 사인을 보내니까 보명부처님이 처~억 오셨어요.
사부님! 이 이무기가 과거 전생에 이러한 인연으로 이 여자한테 빙의가 되었는데, 부처님한테 공양을 하고 해서 그 공덕으로 살려줘야 되겠습니다. 보명부처님께서 데려가셔서 용의 반열에 올려주십시오.”

하고 정중하게 부탁을 했어요. 보명부처님께서
태자의 부탁인데 그러지
하고 데려갔습니다. 데리고 간지가 지금 한 3~4일 되었어. 아마 며칠 후에는 용이 되었는지 우리가 점검을 할 것입니다. 아마 되었을 거예요.


우리는 죄를 지으면 안 되어요 여러분! 죄업를 지으면 안 되어요. 절대로, 아시겠습니까? 우리 중생들은 죄업 짓는 것을 아무 생각 없이 지어요. 그게 얼마나 무서운 줄 몰라요. 마구 죽여요. 살생을 마구 한다고. 제일 무서운 죄가 살생인데, 살생을 마구한다고.
 


인과응보
또 며칠 전에 어떤 분이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는데, 그분의 업장이 심상치가 않아. 그래서 빼내는데 커다란 쥐가 1,000마리나 나왔어. 나중에는 하얀 쥐도 나왔어. 과거 생에 죽였다는 것이지. 다른 것들도 많이 죽였겠지. 그건 과보를 받았겠지. 부처님 말씀이 요놈은 이 죽인 쥐만큼 1,000번 이상 쥐로 태어난다.” 그거예요.

자기가 한 행위는 업이 되어 영혼체에 반영이 됩니다. 부처님들께서 업장을 소멸하실 때는 업장을 아주 구체적으로 보고 작업을 해 주시거든. 쥐를 죽였으면 불안으로 볼 때 업장이 쥐의 형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이게 이렇게 무서워요. 우주의 이법이 그래요.

오늘 처음 오신 분! 스님의 법문이 다소 생소할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스님의 법문말씀 듣고 가셔서 앞으로는 정말로 조심스럽게 살아야 된다고. 죄 될 일은 하지 않아야 된다고. 절대로 죄를 짓지 않아야 된다고요. 하루에 한 끼 먹고 살더라도 죄를 지으면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 과보가 무서워요. 여러분! 쥐가 되었다고 합시다. 여러분. 희망이 있습니까? 쥐가 되어가지고 무슨 희망이 있겠소?

이번에 어떤 기사가 신문에 실렸는 모양인데, 스님이 신문을 안 보고 얘기를 들어봤는데, 신창원이를 아시나? 수차례 강도살인죄를 저지르고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그 신창원이가 자살을 기도했다는구먼. 죽었는지 몰라도 자살기도를 했어. 살았나요? 그는 아마 평생 무기징역일 거예요. 평생 거기서 살아야 되거든. 그러니까 희망이 없지요. 죽은 거지. 그가 죽어봐야 어디로 가는 줄 압니까?

여러분! 우리가 죄를 지으면 안 되어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계()를 제정해 주신 거예요. ()를 내려주신 거예요. 살생이 제일 무서워요. 무엇 때문에 사람을 그렇게 많이 죽입니까? 영체가 들어간 동물을 죽이면 안 됩니다. 큰일 나는 거예요. 죽이면 반드시 그놈으로 태어나는 거예요. 죽인 그 놈한테 죽는 거예요. 이것이 인과응보(因果應報)예요. 이게 우주의 이법이예요. 오늘 처음 오신 분들 명심해야 되요. 이런 법문은 여기서밖에 들을 수가 없어요. 들을 수가 없어요.

또 어떤 사람을 보니까 늙어서 목을 매달아 죽을 운명이 보여요. 저 사람은 몇 살 때 쯤 목을 매달아 죽는다 그거라. 그래서 부처님 공양을 했는데, 어느 부처님이 오셔서 목매달아 죽을 그 줄을 끊어서 삼매화에 태워버렸습니다. 그러면 어떤 줄 압니까? 이제 안 죽어요. 목을 매달아 죽을 일이 없어. 우리 영산불교 천도재나 공양이나 기도가 이렇게 무서워. 어마어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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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불공부를 어떻게 한다고?

‣《금강경1독하고,
부처님 다라니(비로자나총귀진언)를 하고,
그리고 이제 칭명염불을 합니다.
이렇게 한단 말이에요. 우리 신도분들 한 5년을 해서 잘도 하지. 들어보면 정말 참 공부 많이 했어. 불자들 중에 이렇게 공부한 사람 없어요 없어.
 
부처님께서 일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어떤 유명한 스님이 몇 달 전에 죽었어요. 학승이었어요. 대단한 학승이었어. 그래서 그 스님이 어디를 갔습니까하고 추적을 했습니다.

그 애가 내 공부를 한 적이 없느니라.”

내 공부라는 것은 칭명염불입니다. 우리 영산불교에서 나온 칭명염불, 이게 진짜 정법입니다. 그 학승은 한 시간도 못했어. 한 시간이라니? 한 번도 안 했지.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은 5년 동안이나 열심히 했지요. 안 그랬습니까?

금강경만 낭낭하게 소리 내어서 하루에 한두 번 씩만 읽고, 그러면서 늙어서 나쁜 병 얻지 말고 편안하게 바람처럼 가고 싶습니다하고 발원을 하라고.’
꼭 그렇게 되니까. 이것은 부처님 말씀이어요. 그런데 여기에서는 거기에다가 부처님다라니도 시키잖아요. 또 칭명염불도 시키잖아요. 그러니 이런 공부를 한 사람들은 늙어서 나쁜 병 얻지 않고, 죽을 때 편히 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안 좋습니까?

이런 수행법은 일찍이 없었어요. 알아두세요. 그리고 업장소멸이 되어요.금강경을 읽고, 다라니를 하고, 부처님을 찾으면 반드시 부처님이 오셔서 그 사람의 업장을 씻어주시거나 업장을 소멸시켜 주시는 그 때를 만난다고요. 반드시 만나게 되어 있어요. 업장이 씻어진다고요. 소멸이 된다고요. 그 뿐입니까? 아라한도 되고, 보살도 되고, 붓다가 되요. 이 칭명염불이 말입니다.

또 여러분은 관심사가 금생이지요. 이 세상, 이 세상도 잘 살아요. 삼재팔난 만지지 않습니다. 팔난 속에 병고가 있어요. 온갖 병을 안 만난다 그거예요. 삼재팔난을 안 만나는 생활을 살면요, 이거 그런 사람 없는 거예요. 이 공부를 하면 그렇게 되어 있어요. 또 건강해져요. 건강해. 세간의 온갖 소망도 이루어져요. 부처님의 그 청정한 빛으로 업장을 닦아주니까 기로 씻어주시니까 세간의 온갖 소망도 이루어져요. 그런 좋은 칭명염불입니다.
 
칭명염불을 할 때, 여러분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어요.
여러분들이 지켜야 할 계율을 지켜야 되요. 여러분들은 재가신도입니다. 재가신도가 지켜야 할 계율을 지켜야 되요. 기본은 ‘510입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에도 말씀했지만 화합입니다. 부처님 교단에 화합을 가져오도록 해야 되요. 화합을 깨는 짓은 죄가 되어요. 큰 죄가 되어요 여러분.

선근공덕을 지어가야 되요.
여러분, 자원봉사 하시는 분 참~고맙지요. 일선에 가서 포교 하시는 분 고맙지요. 우리 신불교사상을 위해서 거리에 나가서 포교해 주시는 분 고맙지요. 기타 선근공덕 많지요. 많이 있지요. 이타의 보살행하는 모든 일들은 선근공덕이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선근공덕은 붓다회상에 선근공덕을 짓는 거예요. 그런 선근공덕을 지어가면서 칭명염불을 하십시오.

그리고 하루에 한두 시간 하는데, 나머지 시간도 일을 하시든가 친구와 대화를 할 때에 속으로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을 하시라고요. 그렇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상당히 숙달된 분에게는 입으로 '석가모니불'을 하고, 속으로 자기 주인공을 시켜서 '금강반야바라밀'을 하도록 합니다 우리는요. 그러니까 입으로는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을 하면서 동시에 속에서는 '금강반야바라밀 금강반야바라밀'을 해야 되요 이렇게 해야 되요. 이렇게 되면 이제 그분은 상당한 수준에 올라간 분이에요.

그 정도가 되면 친구하고 대화를 하면서도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이 나와요. 그러니까 염불이 안 끊어지게 될 수 있어요. 안 끊어지게 될 수가 있다고. 이 정도가 되면 삼악도를 훨씬 뛰어넘어 하늘 54품도 지나가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성중27품도 지나서 윤회를 벗어날 수 있어요. 윤회를 벗어나버려. 윤회를 벗어난다는 것은 정말 축복입니다. 중생으로서는 최대의 축복이어요. 우리 부처님 교단을 만나가지고 윤회를 벗어날 수 있고, 삼계를 탈출할 수도 있어. 곧 보살도 될 수 있다는 말이어요.

이것이 팔정도칭명염불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팔정도 혹은 십선도 육바라밀 보현행원의 칭명염불이어요. 그러니까 영산불교의 칭명염불은 팔정도, 십선도, 육바라밀, 보현행원과 떨어져 있는 게 아니다. 이게 영산불교의 팔정도칭명염불이어요.
 
이제 종합해서 말씀드리면 우리 이 중생들의 생각이, 마음보가 비뚤어져 있어요. 안 그렇습니까? 마음보가 뒤틀렸다. 마음보를 고쳐서 공부해라 그거예요. 그래야 부처님께서 살펴주십니다. 여러분! 부처님께서는 여러분을 보면 처~억 아시거든요. 저 사람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가지고 지금 이렇게 태어났다는 걸 다 압니다.

업장을 씻어주려고 할 때 그 사람의 공덕에 따라서 씻어주시거든요. 부처님들이 그러십니다. 선근공덕 따라 씻어주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180°로 달라져서 부처님을 믿으라는 말입니다. 진짜 사람이 되어가지고 믿어라 그거예요. 부처님을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보가 바르고 착하고, 양심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오늘 처음 오신 분! 칭명염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공부 방법이 책으로 나와 있습니다. 책을 안 보시더라도 스님의 오늘 한 시간 법문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여러분! 복을 받아야지요. 나머지 생도 잘 살아야지요. 아빠가 외도를 하는 분들도 있어요. 바람을 피우고 돌아다닌다는 말입니다. 칭명염불해서 부처님께 간절히 그것을 발원하면 잡혀져요. 부처님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어요. 많은 사례가 있어요. 여러분, 금생도 잘 살아야 되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건강해야 되고, 자식에 대한 소망, 남편에 대한 소망이 척척 이루어지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자신은 물론, 남편도 자식도 병 없이 건강하게 살고, 하는 일이 다 원만하게 성취 되고, 죽을 때 편히 가고, 늙어서 치매 중풍 등 무섭고 나쁜 병 얻지 않고, 또 다음 생에 태어나 받아야 할 업보와 갚아야 할 빚을 금생에 다 청산하고, 지은 죄도 다 닦고. 이건 칭명염불뿐이어요. 모두 칭명염불에 있어요.

그러면서 조상님 천도재, 효를 하는 천도재를 해야 됩니다. 천도재를 하면 이제 더 좋지요. 또 가끔 부처님께 불공을 올리면 이제 더 좋지요. 여러분, 이렇게 살아야 됩니다. 그래서 금생도 잘 살고, 다음 생도 잘 살고 그래야지요.

칭명염불 이 법을 만나서 인연이 되어가지고 말입니다. 이건 아주 아주 소중한 인연이어요. 이 칭명염불을 만났으니까 여러분! 다음생에는 높은 하늘에 가서 태어나야 되요. 지옥 안가야 되요. 그런데 거의가 다 지옥을 가더라고요. 여러분, 지옥 안가야 되요. 높은 하늘에 가고, 사람 몸 받았을 때에는 더 유복하고 지혜총명하고... 여러분! 소망이 있지요? 그런 팔자를 지니고 나와야 돼. 그때는 또 붓다회상을 만나시라고. 그렇게 발원을 하라고. 그래서 붓다회상을 만나서 이제는 쭈~욱 뛰어가지고 극락세계에 가야지요.

여러분은 다 그럴 수 있어요. 그러자면 우리가 칭명염불을 해야 되겠다 그거라.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을 해야 되겠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지존이시고 법왕이니까. 삼계의 법왕이셔요. 그분의 능력은 너무 엄청나. 어떠한 외도의 수장들하고도 정말로 비교가 안 돼. 이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어쨌든 그렇게 아십시오. 우리 불법이 우주 법계에서 정법이어. 정법이어요. 그 중에서 염불이 또 정법이어. 염불이 진짜 정법이어. 염불이 정법이어.


출처/ (2011.08.21) 현지궁 현지사 부산 분원 자재만현큰스님 법문중 발췌






영산불교에서는 칭명염불을 권합니다. 칭명염불이란 뭐냐?


우리 스님들이 자세히 이야기를 해드려야 되는데, 요즘은 분원이 많이 생겼으니까 나오셔 가지고 스님들한테 교육을 받으십시오. 공부모임도 있고 그럽니다. 꼭 이렇게 해야 됩니다.

‣시간을 말씀드립니다. 저녁 9시 이후~아침 3시 사이는 공부하지 마시오. 왜냐하면 그 시간은 귀신의 시간이기 때문에, 그 시간에 공부하면 잘못하면 빙의되기 때문에 여러분한테 꼭 이야기해드리는 거예요.

‣자세는 반가부좌하고 손은 합장을 합니다. 벽에다가 점하나 찍어놓고 두 눈으로 그 점을 응시하라. 두 눈은 거기에다가 박아버려라. 대단히 중요한 말입니다.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그리고서⟪금강경⟫읽고 발원하고 석가모니불을 한 10분~30분 부릅니다. 칭명하는 거지요. 그 정도 부르시라고.

이것이 부처님 공부예요. 그럽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어떻게 하느냐? 이렇게 하세요. 자, 염불하겠습니다.


출처/(2012.9.15.토)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 부산 법문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