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4일 월요일

영체 분리는 필수적 작업

 영체 분리는 필수적 작업



보살과를 얻으려면 4영체를 분리해 놔야 합니다. 네 영체는 각기 끈끈한 막으로 싸여 있습니다. 영체 분리는 부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밀장이지만 부득이 이곳 현지사 어느 스님에게 불세존께서 영체 작업하신 사실을 간략히 공개합니다.

‘네 영체를 분리하신다. 영체들은 똑바로 서지 못한다. 부처님께선 금단 부처님마다 지니신 불가사의한 약을 먹이시어 네 영체를 똑바로 서게 하신다. 영체가 일정하지 못한 것을 크기가 가지런하게 작업하신다.
업장을 씻어주시는 데 몸속에서 크고 작은 지네들이 많이도 나온다. 위신력을 놓으사 업장 씻으시고 또 씻어주신다. 손끝, 발끝으로 나쁜 검은 기를 한없이 뽑아내신다.

3번 영체는 눈도 없고, 코도 없고 입도 없다. 2번 영체도 분명치 않다. 이 큰 영체의 장애를 정상으로 치유하지 아니하면 다음 생에 사람으로 와도 뇌성마비로 한 평생 누워 살 것이라 하시면서 한참동안 작업하신다.

어느 정도 정상으로 돌려놓으시고 하시는 말씀, “이 애의 축생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옥보는 끊어준다. 현지궁 만나지 못했으면 어찌 될 일인가?”하신다.’


수행이란 곧 영혼의 정화

다시 확언합니다. 인간 영혼의 실체에 대해서는 이곳 현지궁 두 큰스님만이 그 온전한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영체는 우리 육신 몸뚱이의 본체입니다. 이것은 영원히 죽을 수 없습니다. 때로는 인간이나 짐승 몸 속으로 들기도 하며, 이 몸뚱이를 벗어나 몸뚱이 없는 중음계무주고혼의 세계, 아귀세계, 하늘세계를 드나듭니다.

영혼의 정화, 곧 영체의 정화가 필요합니다. 수행은 영혼의 정화에 있습니다. 지중한 죄업을 지으면 영체가 쇠사슬로 묶입니다. 그 쇠사슬이 완전히 끊어지고 없어져버려야 업장이 소멸되는데 이 일은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중생의 업장 소멸은 오직 석가모니부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모르는 천고의 비밀이었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4장 中



사람이 죽으면 가는 곳


사람이 죽으면 가는 곳이 있다더라. 죽으면 다 끝난다는 것이 아니고 가는 곳이 있다더라. 뭐가 가? 몸뚱이가 가나? 몸뚱이는 땅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화장해버리면 잿더미가 되어버려.
요건 못가. 뭐가 가지요? 내 책을 많이 본 사람은 알지. 이 몸속에서 한 평생, 몸속을 의지하고 사는 죽지 않는 자기가 있어요. 그걸 나는 영혼체라고 했어요, 영혼체. 그걸 줄여서 영체라 했어. 매미가 허물을 벗을때 쏙 빠져나와 버리잖아요? 그 허물, 그놈이요. 이 몸뚱이는요.
허물이요, 이것은 집이요 집. 집은 오래가면 어떻게 되지요?

낡아서 폐가가 되어서 망가져 버립니다. 요것은 그거야. 여기서 한평생 살다가 명이 다했거나, 또 비명 했거나 간에 죽으면 쏙 빠져나온 놈이있어요.

그걸 영혼체라 그래. 요놈이 주인이야. 주인이란 표현도 많은 이야기를 해야 되지만, 자 주인이야 요놈이. 여러분들이 깨끗이, 착하게, 바르게, 좋은 일 많이 하고 살았다면 요놈이 깨끗해.

그렇지만 업을 많이지은 사람들의 영혼체는 안 그래, 스님이 뭐라고 하던가? 아주 더러워. 아주 탁하고 아주 더러워. 심지어 우리는 뭐라고 말하느냐? 어디서 막 건져나온 것 같아.

그렇게 생겼어. 그러한 영혼체는 악도로 가게 되어있어. 악도로 가. 악도라고 하면 지옥 있어, 짐승도 돼, 아귀도 되고, 또 거기도 못 들어가는 팔자가 된다고. 거기도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비명에 죽을 때, 사람은 30%, 40%, 50%는 명부에 못들어가더라고. 그 원인은 착, 집착, 자살했다든지 나쁜 병을 얻어서 와병, 똥오줌 싸고 죽었다든지, 또 힁사, 객사(집을 나가서죽었다든지) 하면 거의 명부에 못 들어가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못 들어가는 것은 과거생에 그 사람이 지은 없이 지중하기 때문에 그래. 그런데 착하게 살았으면 이 영혼체가 대단히 맑다고요.

깨끗하다고요 그래서 하늘로, 사람으로 나온다고요. 그러나 대단히 적어. 100명이면 한 둘 셋, 그 이상은 안 되더라구요.



출처/2007.1.21.일.(음12.3) 큰스님 춘천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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