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부처님에 대한 믿음 정법의 길

 

 
부처님에 대한 믿음-
정법의 길


 
지난 법회 때에는 스님이 간곡히 여러분들한테 권했습니다.
절대계에 부처님 계심을 믿으십시오.’

여기서의 절대계는 우리 신도분들은 알거예요
청정법신 속을 말합니다
절대계에 부처님 계심을 믿고모든 부처님들은 
유무를 초월한 무아속 절대계에다시 말해서 청정법신 안에 당신의 보신을 두십니다.

부처님을 공경 찬탄하고오직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를 것을 서원하라고 지난 시간에 누누이 말씀을 드렸습니다부처님은 얼마나 희유하고 위대한 대성자인지를 알아야 되고중생의 죄업장을 씻어주고 소멸해 줄 수 있는 보신부처님을 믿으라고 했습니다이 목숨 이 마음 다 바쳐 부처님께 귀의 귀명하는 불자가 되라고 했습니다이 길이 우리가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정법의 길이라고 했습니다.

정법을 따르는 불자가 되라고 했습니다외도를 따르면사마외도를 따르면 미래는 진정 없다고 했습니다여러분잘 알아들어야 돼지금 스님이 말씀드리는 이 한마디 한마디가 법어(法語)입니다.
 
불과(佛果)를 이룬 성자의 경지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이 몸뚱이 속에 있는 4개의 영체가 완전히 빛덩어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빛덩어리도 보통 빛덩어리가 아닙니다무량광의 빛덩어리가 되어 있습니다오늘 처음 오신 분은 물론우리 신도분들도 잘 들으세요그 4개의 영체가 청정법신비로자나불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됩니다그래야 자기의 보신(報身)과 계합이 됩니다.

이 무량광이라고 하는 그 빛은 여름 한낮 이글거리는 태양 빛눈이 부셔서 볼 수 없는 그 햇속의 빛과도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내 테이프를 많은 재가불자들과 스님들이 듣고 있고동영상을 보고 있다고 하니까 내가 여기서 말씀을 드립니다무량광이라고 하는 빛은 부처님의 빛이올시다화두타파 때 드러나는 자성광(自性光)하고 다릅니다그 자성광은 원초의 빛이지요저기 밀교에서 말하는 정광명(淨光明), 유대교에서 말하는 아인 소프 오르는 다 자성광을 말하는 것입니다.

무량광(無量光)은 그런 빛하고 다릅니다그런 자성광 보다도 훨씬 더 차원이 높은 빛이 정토의 빛입니다정토의 빛보다도 더 차원이 높은 빛이 무량광이올시다불과(佛果)를 이룬 대성자는 4개의 영체도 다 무량광 덩어리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그래서 입적하면 자기의 불신(佛身)과 계합을 해버립니다이것을 오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것은 매우 높은 수준의 법문입니다어마어마한 법문이에요 사실은그래서 잘 모르면서 영산불교 현지사의 수준을 비웃으면 안 됩니다벙어리가 되고 큰 과보가 옵니다비웃지마시고 폄하(貶下)하지 마시고 흉보지 마시고 함부로 이야기하지 마시고 부처님 없다고 하지 마십시오지옥 극락세계도 다 있고중생은 육도윤회를 하고죽으면 저 세상이 분명히 있습니다그러니까 오늘 이 자리에서 새삼스럽게 한번 강조해 드립니다.

우리 부처님의 그 불신(佛身)의 아름다움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저 극락세계의 보살과도 차원이 다르고하늘 사람은 거기에 비하면 거지입니다비교가 안 됩니다붓다가 되면 무량광이라고 하는 빛의 몸으로 계시기 때문에 미래제가 다하도록 멸도 할 수 없습니다이것을 알아두십시오.

그리고 붓다는 대적정삼매를 자유로이 들 수 있고백천만억 화신을 낼 수 있습니다보살은 못합니다외도의 수장은 언감생심(焉敢生心)이올시다삼신(三身)이 구족되어 있고자비와 지혜자체요대자유가 완벽히 구족해 있는 분이십니다이런 것을 오늘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우리 부처님께서 항상 우리한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진정 내 제자라면 내 가르침에 어긋나지 말라.
첫째 부모님과 스승님께 효를 다하라나라를 사랑하라.

둘째 부처님 법의 계율이 없으면 제자 될 자격이 없다.
(그러니까 우리 신도분들은 삼귀 오계 십선 정도는 꼭 지켜야 되요.)

셋째 끝없는 자비심을 내라하염없는 사랑을 주어라.
(이건 보살도를 강조한 거예요사랑이 없으면 종교가 아니어요저 외도라고 하는 기독교사랑을 앞세웁니다그래서 지금 저렇게 큰 거예요사랑이 없는 종교는 죽은 종교인 거예요지금까지의 불교는 반성해야 됩니다.)

이웃을 사랑해야 된다반드시 보살행을 해야 된다.
(공부만 한다고 해서 아라한 보살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반드시 공부도 하고사랑과 자비의 실천 보살행나없는 보살행이게 필수입니다.)

다섯째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말보다 행이다실천이다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해라열심히 공부해라.”

이제 전제는 부처님 믿음이에요부처님을 믿어야 되요지금 불교의 모든 교파가 2600년 전의 저 부처님그 분을 부처님의 응화신이라고 그래요화신부처님그것 밖에 몰라요그 위대함 밖에 몰라그래서 영산불교에서 알아낸 저 절대계의 부처님보신부처님의 소식을 전혀 몰라전혀 모릅니다이 보신부처님 이야기를 하니까 발칵 뒤집히는 거예요아는 것은 저 2600년 전 생신(生身)의 부처님응화신부처님화신부처님그리고 대승불교 쪽으로 와가지고는 법신 밖에 몰라보신부처님을 몰라보신부처님이 없으면 불교가 위대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이 아셔야지보신부처님이 거룩한 부처님이 절대계에 계시면서 중생을 제도하거든중생을 제도하는 분은 보신부처님이요.

눈 코 입이 다 달렸어안이비설신(眼耳鼻舌身)이 다 달렸어그런데 그렇게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빛으로 이루어져 있어이분은 절대 지혜와 자비를 갖추고 있고절대 능력을 갖추고 있어우주와 하나로 계합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하나님이어보신부처님이 진짜여그런데 지금까지 이 존재를 무시했습니다몰랐습니다.

지금까지의 불교가 이 부처님이 계심을 몰랐어불과를 이룰 제자가 사바 세상에 오게 되면 어렸을 때부터 외마를 막아주기 위해서 이 보신부처님이 꼭 따라다녀마장(魔障때문에 아라한 보살이 못 되거든요마장(魔障)도 천마(天魔용신 등등... 무서운 마장(魔障)이어마장(魔障)을 막아주고 삼매로 이끌어 주시기 위해서지도하시기 위해서 오시는 거예요이분이(보신부처님이없다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선가(禪家)에서 말하는 마음은 부처가 될 수 있는 싹이어씨앗입니다사과 씨와 사과가 같습니까마음은 씨앗이에요마음을 봤으면현상세계를 낸 그 본체를 봤으면 청정무구한 그 본체와 같이 수행을 해 들어가야 이제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거예요지금까지 이것을 몰랐어시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합니다.

출처/  2011.12.04.일 현지궁 현지사 자재 만현 큰스님 정기법회 중 발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