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다섯 분 어른부처님 - 오여래부처님

 


    다섯 분 어른부처님 - 오여래부처님

 

 

 

 

              지금 불교계에서 오여래부처님에 대해여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합니다.  오여래부처님이라고 모셔놓은 절도 있

지만 제대로 알고 모신 절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영산불교

현지궁에서 명확히 밝혀드립니다.

 

      오여래부처님은 삼천대천세계 수많은 붓다들 중에 다섯

어른부처님으로서 석가모니부처님, 다보부처님, 약사여래부

처님, 아미타부처님, 보명부처님을 말합니다.  붓다 이룬 순

서대로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칠구지불모왕불 준제보살님

은 예외에 속합니다.

 

   준제보살님은 다보부처님 다음으로 세 번째로 붓다가 되

셨지만 모든 붓다들의 어머니 역할을 담당하시므로 오여래

에서 제외됩니다.  현재 불교계에서는 준제보살님을 관세음

보살님과 동일한 인격체로 잘못 알고 있으나 엄연히 별개

의 인격체임을 밝힙니다.

 

 오여래는 좌우보처가 붓다이며, 오여래 외에 좌우보처가

붓다인 분은 준제보살님과 광명불뿐입니다.  


준제보살님은

붓다 이룬 순서로 보아 그렇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광명불

은 기라성 같은 수많은 선배 부처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여래급으로 대우받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광명불께서는 부처님의 법통을 이어받은 법의 태자이기

때문입니다.  오여래 부처님은 현재 영산불교 현지궁 부산포

교원에 모셔놓고 있습니다.  오여래 부처님은 55쪽 가사를

입으십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우주 법계에서 최초로 붓다 되

신 구원 본불로서 이미 앞에서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다보부처님은 석가모니부처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삼계의 지존이십니다.  다보부처님은 석가모니부처님

다음으로 붓다 되셨습니다.  좌보처는 유리왕불 청정보살이

고 우보처는 상원왕불 보승보살입니다.

 

     다보부처님은 영적개념으로 볼 때 사바세계 땅 밑 동방

으로 아승기세계를 지난 보정이란 국토에 계십니다.

 

     다보탑 안에서 수많은 본화보살들을 거느리고 계시며 모

든 붓다들의 사리를 1과씩 보관하고 계십니다.  다보부처님

은 항상 그 안에서 선정에 들어계시며, <<법화경>> 등 석가

모니부처님의 큰 법문 말씀이 있을 때 그 말씀들이 모두

진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보탑은 항상 땅 속에서

솟아로릅니다.  수많은 본화보살들과 함께.... 그래서 증명

보살이십니다.  불과를 증한 대성자는 가끔 이런 장면을 목

격한다고 합니다.

 

 보탑 안에서는 부처님과 자리를 나누어 앉습니다.  <<법화

경>> <견보탑품>에 나와 있는 이 말씀은 모두 사실입니다.

 

              약사여래부처님은 동방정유리정토에 계시는 의중

대왕이십니다.  보살행시에 12대원 중에서도 병고소멸을 가

장 큰 본원력으로 세웠습니다. 

 

    특히 붓다 이룰 대수행자의 건강을 돌봐주시고 계십니다.

좌보처는 일광불 일광변조보살이고 우보처는 월광불 월광변

조보살입니다.

 

    12야차 대장과 수만 명의 야차신들이 약사부처님 관장하

에 있습니다.  약사정토는 서방극락정토보다 한 차원 위로서

다음에 사람 몸 받아오면 붓다가 될 수 있는 가장 높은 정

토입니다.  약사정토에는 의술을 연마하는 수많은 상수보살

들이 있습니다.

 

 

               아미타부처님은 서방극락정토에 계시며 정토보살

들을 교화하시고 계십니다.  보살행시 48대원 중에서도 염불

행자를 극락세계로 인도하려는 강한 본원력을 갖고 계십니

다.  좌보처는 정법명왕불 관세음보살이고, 우보처는 정명행

원불 대세지보살입니다.

 

영산불교 대전분원에 가끔 거하시면서 중생들을 극락정

토로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보명부처님은 법보를 관장하시며, 모든 용왕대신

을 총괄하는 부처님이십니다.  보명부처님은 최초 불 이래

지금까지 불과를 이룬 모든 붓다들의 말씀을 경전으로 편

집한 설법집을 1질씩 용궁에 보관하는 책임을 맡고 계십니

다.  이 설법집은 대리석으로 만든 서고에 보관하는데 거기

에는 보살급의 할아버지가 지키고 있습니다.  보명부처님은

용궁과 부처님 나라에 있는 호법 용들을 총관장하시면서

불법을 외호하는 직책도 맡고 계십니다.

 

대수행자가 처음으로 붓다를 이루게 되면 무아 속 절대

계에 빛으로 이루어진 불신이 생기고, 이 불신과 육신

속의 빛덩어리 영혼체가 계합을 하게 되는데, 이때 계합한

사실을 증명하시고 삼천대천세계 모든 붓다들 앞에 불과

이루었음을 공식 선포하십니다.

 

좌보처는 사자원불 보장보살이고 우보처는 장엄승불 원력

보살입니다.  현재의 현지사 터를 잡아주셨으며, 삼불보전에

모셔놓고 있습니다.

 

 

출처/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요해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천마

 


천마

 

 

 

 

천마의 실체도 현지사는 정말 100%로 알아.

 

천마는 어떤 말을 말하느냐?

 

하늘에 불교를 싫어하는 하늘신을 천마라고 해.

 

공이고 아무것도 없는데 무슨 천마를 이야기해.

 

천마의 실체도 모르면서.

 

천마가 공부하는 공부인들한테 공부 중에 불보살로 화현을 잘 합니다.

 

둔갑(遁甲)을 잘 합니다.

 

선서에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 중에 불보살이 나와도 절도 하지 말라 이렇게 나와있죠?

 

이걸 모르는 것 아니여.

 

이건 a, b, c여. 천마는 삼매에 들어가기 전에 아라한 삼매에 들어가기 전에 나와.

 

더 깊은 공부인에게는 나올 수 없어.

 

더 깊은 데를 몰라. 저 천마들은 몰라. 갈 수가 없어.

 

하늘이기 때문에, 그래서 부처님이나 보살님으로 둔갑을 하지만 하늘 존재이기 때문에 탐진치가 다 안 뽑혀졌어.

 

그래서 원만보신의 눈이나 백천만억 화신 부처님의 눈은 자비요 지혜인데 그런 것이 없어. 일체 삿되고 잡된 기가 없어.

 

그런데 이것들은 탐진치, 업장을 다 녹이지 못했기 때문에 삿된 기와 습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몸에서는 사특한 기, 사악한 눈빛이 나와. 뚫어보면 도망가버려. 이게 천마야.

 

천마의 실체도 모르고 천마의 섭했다는 등 마경에 빠졌다는 등 두 가지 이유지요.

 

1년 전에 천마의 실체를 밝혔지만 이거 보고도 모를 거요.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읽어 보려고도 안 하고. 그러면 발전이 없습니다.

 

그러면 정말 정법을 만날 수 없습니다.

 

선근공덕이 없으면 그런 사람에게는 희망이 없죠.

 

 

 

출처/법문집2권-2007년4월19일 법문중 발췌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영산불교사상연구소



 

여러 가지의 장애_마장魔障

 

 

 

 

자력으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다음의 몇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내마內魔가 있습니다.

소위 번뇌마 등입니다. 불안, 초조, 공포라는 한계 상황을 자력으로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사형수가 자기 이름이 불려지면 “면회요!”하고 호출하는 소리에 벌써 기가 다 빠져 낙지같이 흐느적거리며 나온다고 합니다. 


사형수 같은 입장에 있는 이들의 죽음에 대한 공포, 불안, 초조 - 살길이 막연한데 부채의 독촉에 시달려 하루하루 짓눌리고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고뇌하는 심정, 아무도 몰래 사람을 죽인 자의 미칠 것 같은 죄책감…… 등에서 오는 극복하기 어려운 번뇌마를 어찌 자력으로 벗어날 수 있단 말입니까?

 

14세기에 창궐한 흑사병페스트은 100여 년을 주기로 18세기까지 중세 유럽의 인구를 1/3까지 치사케 한 전율할만한 공포의 전염병이었습니다. 그러한 살인적인 전염병이 창궐한 마을에서 며칠을 지내지 않으면 안 될 처지에 놓였다 가정합시다. 또 6‧25같은 난리가 터져 수많은 소중한 인명이 날마다 죽어 가는 전쟁통에 있다고 가정합시다.


이때의 불안하고 초조한 공포의 한계 상황에서 우리가 설사 화두타파 등을 통해 선정에 들 정도의 수준이 됐다 하더라도 진정한 안심입명安心立命은 어려운 것입니다.


독사 구렁이가 내 방 안으로 들어와 숨었다 합시다. 한밤중입니다. 나에게 접근해 오는 소리가 납니다. 이 경계를 당해 감히 그 뉘라서 초연할 수 있답니까?


안심입병은 자력에 의한 선정의 힘으로는 온전치 못합니다. 보살의 삼매는 한계상황을 극복합니다. 부처님이 이끄시는 삼매력으로 가능해집니다.

 

둘째, 외마外魔가 있습니다.

1) 고약한 원결 영가들의 빙의 2) 용신, 사신, 이매망량, 정매마精魅魔 3) 천마天魔 등에 의한 빙의는 결코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 어느 도인도 이를 떼지 못할 것입니다. 


토굴에서 스승 없이 잘 못 공부하면 용신, 이매망량, 천마가 빙의합니다. 용신, 이매망량, 천마들은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성과를 이루어가는 수행자를 방해합니다. 빙의합니다. 빙의된 이들을 떼지 않고 공부한다면 평생을 정진해도 마경에서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이런 것들이 빙의되어 있는 상태의 정신으로는 더 이상 공부할 수 없습니다. 여러 경계로 수행자를 괴롭힙니다. 때로는 묘한 경계를 보여주어 수행자로 하여금 빠져들게 하고, 집착하게 만들어 결국은 정신이 돌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죽으면 악도에 떨어집니다.


천마나 귀신주로 사이비 도인의 영가이 빙의돼 있는 무당이나 신기 있는 이들이 가끔 불 보살과 대화를 한다고 자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천마나 귀신의 말을 듣고 불 보살과 대화하는 줄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 점 명심하기 바랍니다.

 

또 지적할 것이 있습니다. 변화술에 능한 천마하늘마가 공부하는 수도인에게 불 보살의 모습으로 둔갑해서 화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을 절대계에 계시는 붓다로 보면 안 됩니다.


붓다의 화신에서 볼 수 있는 자비·선정·지혜·지계·인욕의 모습을 천마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붓다의 화신과는 마치 왕과 거지만큼 천지 차이입니다. 그들에겐 무량광은커녕 청정한 빛조차 흉내 내지 못합니다. 그들의 눈엔 욕심과 살기가 있습니다. 


해탈한 성자에게서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청정한 기운을 느낄 수 없습니다. 붓다의 화신은 몸 주변에서 맑고 깨끗한 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마의 몸 주위의 빛은 탁할 뿐입니다.

 

셋째, 다겁생을 살아오면서 지은 크고 작은 악업으로 앞으로 미래세에 받을 과보의 업장 그리고 악, 불과를 이룬 성자의 경지에서 소멸된다는 악·습기習氣들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이것을 단절·정리해 주지 않는 이상 10생, 100생을 수행한들 영적인 성장을 기약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지적 사항은 이성異性에 대한 강한 욕구, 성욕과 색마色魔입니다. 20~40대까지의 젊은이들은 성적 잠재욕구 때문에 대부분 꿈에 몽정·몽설을 합니다. 특히 출가해서 부처님으로부터 계를 받은 수행자로서 자위행위나 동성연애는 사음죄로 본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성에 대한 욕망은 큰 번뇌가 되어 성과를 얻기 어려운 결정적 장애가 됩니다. 그러나 천에 한 사람 불법 공부 잘해서 스스로 깊은 선정의 힘을 얻는 이라면 강한 이성에 대한 욕구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수행자에게 불행하게도 색마라는 외마가 붙게 되면 설사 견성한 공부인이라고 하더라도 천 길 나락에 떨어지게 됩니다. 외마는 번뇌마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점 명심해야 합니다.


다행히 부처님 회상을 만나 공부하는 수행자들은 색마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약사여래부처님께서 수행자의 정수精髓를 뽑아주시기 때문에 정법을 수행하는데 장애가 없게 됩니다. 


이 점 역시 타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외 여러 가지 진리수행자들의 앞을 가로막는 여러 가지 마장들이 많습니다. 인간의 자력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장애물들이 중첩해 있습니다.

 

다시 강조해둡니다. 자력수행의 한계는 깨달음까지입니다. 견성까지입니다.


 이 정도 선정의 힘으로는 지정한 안심입명도 어렵고, 천마 등 장애를 뗄 수도 없습니다. 또한 색이성에 대한 경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으며 업장, 악·습기習氣의 소멸은 더욱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과학, 철학사상에 있어서 깊은 경지에 든 분들의 신념의 힘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선정력 보다는 못하다는 것을 밝힙니다.


타력, 부처님의 크신 위신력에 의하여 드는 삼매보살삼매 정도가 돼야 번뇌심, 탐욕심, 중생심 모두가 비로소 녹습니다. 업장까지 녹습니다. 죽을 때 나쁜 병 얻어 똥오줌 누고 죽는 일도 없습니다.

 

 

 

출처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

펴낸곳/현지궁 현지사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지옥계, 아귀계. 축생계

 


 


 

 지옥계, 아귀계. 축생계

 

 

 

 

지옥계

 

지옥은 관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실재한다.  중생들의 악업이

지옥을 만든 것이다.  살생, 도둑질, 사음, 거짓말 등 죄업을 많이 지은 사람이

가는 곳이다.  특히 부처님이나 정법을 상대로 하는 죄는 죄 중에서도 가장 무거

운 죄가 된다.  이는 바로 우주 성자에 대한 죄이고 우주 이법에 대한 큰 죄이기

때문이다.

 

지옥의 공기는 탁하고 안개 낀 날처럼 음산하다.  지옥은 3악도 중에서도 가장

벌이 무서운 곳이다.  지옥은 형벌의 무서운 정도와 지옥 수명을 기준으로 극무

간지옥, 무간지옥, 중지옥, 하지옥, 대기지옥의 다섯 등급으로 구분한다.  지옥

의 벌은 자동으로 집행되는데 중지옥 이상의 지옥 벌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가혹하다.  가련하고 불쌍해서 차마 볼 수가 없다.

 

지옥 중생은 고통으로 인해 넋이 나가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벌을 받다

가 영체가 까무러치면 다시 깨어나기를 기다려 벌이 가해진다.  지옥의 벌 받는

기간은 보통 무량의 기나긴 세월인 겁 단위로 정해진다.  하지옥은 벌이 약하고

대기지옥은 벌이 없다.  그런데 중생은 죽으면 절대 다수가 지옥으로, 그것도 중

지옥으로 간다는 사실은 우리를 너무나 슬프게 한다.

 

지옥의 벌은 빙한, 화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해진다.  중지옥 이상급에 해당

하는 지옥에는 불바다지옥, 화탕지옥, 한빙지옥, 흑암지옥, 독사지옥, 분뇨지옥,

지네지옥 등등......,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운 지옥이 많이 있다.

불바다지옥 - 수 천 도나 되는 불바다 위를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뗄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는 지옥 죄수를 보는 순간 간이 다 녹아날 지경이 된다.  한빙지옥

-  냉동실의 냉각기 바람의 온도가 영하 수 십 도로 내려간다.  벌거벗은 몸뚱이

(영체)가 순간 얼어붙어 괴로움에 괴성을 지르며 숨이 넘어간다.  극무간지옥이나

무간지옥은 영영 빠져나올 기약이 없다.  오직 불세존의 우주적 구원력으로만 구

제받을 수 있다.

 

 

 

 

아귀계

 

아귀는 배는 엄청나게 큰데 식도는 아주 좁다.  아귀에도 수 십 가지 종류가

있다.  항상 기갈이 심하고 배가 고픈 상태다.  물을 먹어도 속에 들어가면 불덩

이로 변해 버린다.  아귀계는 생전에 인색한 사람, 간탐이나 질투심 많은 사람이

가는 곳이다.

 

 

 

 

축생계

 

우리가 보고 있는 축생계 그대로이다.  보통 지옥의 과보를 다 받고나면 축생

으로 가게 된다.  생전에 짐승같이 행동하면 영락없이 짐승으로 태어나는 것이

다.  우치하고 삿된 견해가 많은자, 변태적인 음행을 하는 자가 간다.  원칙적으

로 돼지부터 시작해서 열두 띠의 순서로 돌게 되는데 개를 끝으로 사람의 몸을

받아오는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들면 돼지 10생, 쥐 20생...... 뱀 30생....... 개

50생 등이다.  불교에서 고기를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살생의 간접적 연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죄 많은 엥체의 탁한 기운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개는 사람으로 태어나기 직전의 동물이므로 불교에서 특히 개고기

를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지금 불교계에서는 모든 동물에 영체가 들어가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다.  일

반적으로 포유동물에 영체가 들어간다.  그리고 열두 띠에 포함되는 동물에도 들

어간다.  파충류 중에는 거북이,  양서류  중에는 두꺼비에 들어간다.  조류 중에는

비둘기, 독수리, 학, 꿩, 제비, 공작, 앵무새, 구관조, 까마귀, 까치에 들어간다.

어류 중에는 상어, 잉어에 들어간다.  곤충류에는 영체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출처 / 우주적 진리의 신불교

        영산불교의 법세계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2권 축약판)